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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티라노사우루스 피규어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만들 당시의 프로토타입 보시다시피 비율도 엉망이고 해서 피드백 받고, 아예 골격구도 다시 참고해서 큰맘먹고 리부트해서 정상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당신입니까 정상화의 신... 골격도 다시 참고하면서 정상화 중... 그렇게 수정된 모델링입니다 여기서 출력하고 나서 알게된 미스가 있는데, 지브러시에서 보이는거랑 다르게 실물 출력하면 피부 질감이 진짜 잘 안드러나서 가죽이 더 두드러지게 표현을 해야 하더라고요... 이제 알았으니 다음 작품 때 피드백해서 반영해야겠네요 그렇게 출력한 모델링. 받침대가 없어서 일단 급하게 넨도로이드 지지대로 지탱했습니다 해컬 렉시랑 사이즈 비교하면 당연히 어린 개체로 보입니다 색감은 근본 공룡다큐 WWD 색감으로 할지 아니면 고증 GOAT 프레히스토릭 플래닛 느낌으로 할지 고민하다 WWD 느낌으로 가되, 오리지널리티를 약간 꼴리는대로 추가해 도색하기로 했습니다 WWD 처럼 검+흰으로 가면서, 눈두덩이는 프플처럼 희게, 심심해 보여서 흰무늬까지 넣어봤습니다. 약간 범고래 느낌도 나네요 정면 우측면 등짝....등짝을 보자..! 입술 고증도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티라노하면 역시 측면 각도가 대표적이지만.... 정면샷도 한 무서움 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 타라노사우루스의 특징 중 하나인 양안시까지 살려봤습니다 부족한 첫 실사 작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 dinozilla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