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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글) 주인 잘못 만난 바이크가 고생하는 바리.gif
안녕 얘두라 딸피 사진쟁이 아재야 로동절을 맞이하여 태안 바닷가에 있는 근사한 카페로 바리 다녀왔어 2주만에 장거리 다녀오니까 허리가 아픈거시야 오늘 날씨 기묘하더라 맑은것도 흐린것도 아닌 이상한 날씨 그래도 시원해서 좋았어 요즘 어드벤처 뽕올라서 가포장길이나 흙길나오면 너무 신나더라 그래서 온 몸으로 느끼려고 누워봤다 ㅅㅂ 발 껴서 빼는데 고생좀 함 롱부추 살 돈 없어서 안전화 신고 다니는데 운동화보단 나은듯 발모가지 비틀리는건 못 막아도 깔리는건 막아준다 저속에다가 폭신한 흙바닥이라 먼지만 묻고 찰과상도 없이 끝났어 몸 안 다쳐서 기분 좋았다 바이크도 흙좀 묻고 끝남 수리완료(?)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되는데 꽤 가파른 곳이었어 돌아갈 때 저기 올라가는데 식겁함ㅋㅋㅋ 못난 주인 만나서 고생한다 몸 좀 추스리려고 길 옆 보니까 경치는 좋더라 힘들 때 웃는게 일류 아니겠냐 사실 엎어지고도 재밌어서 실실 웃었음ㅋㅋㅋ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재밌더라 근데 카페는 어딨냐고 여기가 카페냐고 카카오네비 ㅅㅂ 네이버지도가 구제해줘서 카페 도착 해랑해 카페 카페 위치 개쩔더라 경치도 좋고 바로 앞에 해안 트래킹 코스도 있음 이거 보려고 개고생 굿 이제 미러리스 출동 바나나 뭐시기인데 존맛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밀크샷 이것도 맛있었음 야외자리가 진국이다 해랑해~ 고프로 프로모션 샷 짧지만 꺼내기 어려운 말 실내도 잘 꾸며져있음 이거 나중에 카페 사장님 보내 드려야겠다 카페가 전체적으로 몽글몽글한 느낌임 바닷가라귯 짧은 문구인데 참 좋다 같은 구도지만 미러리스로도 찍어놓기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힐링되는 곳이더라 카페 사장님이 근처에 사진 핫스팟 해안 동굴도 알려주셨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걍 복귀함 담번엔 좀 더 일찍 가서 트래킹 코스도 걸어보고 동굴도 가봐야지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ight_in_Frame고정닉
[요리대회] 토마코마이식 카레미소라멘
작년 겨울에 다녀왔던 토마코마이에서 먹은 카레라멘을 만들어보았읍니다식당 이름은 아지노고쥬반인가? 평일 점심 시간대인데 딱 나 들어가니까 자리 다 차서 운좋게 웨이팅 없이 먹었음토마코마이가 워낙 시골이기도 하고 버스도 없다시피 해서 렌트카 없으면 노리고 가기 힘든 위치임라멘은 정식과 단품이 있는데, 난 단품만 시켰음 가격은 1000엔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사장님이 어디서 왔냐고 하길래 한국에서 왔다니까 되게 놀라셨다참고로 여기는 고로상도 들렀던 유-명 식당입니다본론으로 돌아가면, 레시피는 잘 몰라서 내가 야매로 대충 만들었다동생이랑 같이 저녁으로 먹은거라 2인분 기준차슈 원하는 만큼물 800ml 중화면 2인분숙주 원하는 만큼치킨스톡 1숫갈고형카레 2인분 (50g쯤?)미소된장 1숫갈 ~ 2숫갈 (기호 따라서)파 혹은 쪽파먼저 고명용으로 올릴 파 혹은 쪽파를 적당량 썰어준다적당한 크기의 웍 혹은 냄비에 기름을 살짝만 둘러서 중불에 달궈준다차슈를 원하는 만큼 올려서 구움집에서 만들어 먹는 라멘의 장점은 사먹을때 꼴랑 2~3장 주던 차슈를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다는 것차슈가 어느정도 익어서 기름이 베어나오고 노릇노릇 해지면 이제 물을 부어주고 불을 강불로 올린다기름 보이지? 저게 다 맛돌이 재료들이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치킨스톡을 넣어준다. 고형이든 액상이든 상관없음. 나는 집에 있는 고형 큐브 치킨스톡을 넣었다잘 섞이도록 부숴서 치킨스톡도 투하해주고미소된장 한스푼 가량도 추가, 처음에 한스푼만 넣었는데, 간보니까 된장 향이 살짝 부족한거 같아서 반숫갈 정도 더 넣었음 이쪽은 기호따라 조절카레맛을 내어줄 고형 카레, 오뚜기 가루카레도 괜찮겠지만 그건 색소 때문에 너무 쨍한 노란빛이 나올 듯 함그리고 고형카레 안먹어본 사람은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함. 가루카레랑 다른 깊은 맛이 남보통 이정도 사이즈 큐브 4개가 8인분 가량 되기 때문에 하나만 넣었다그리고 카레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면서 계속 끓인다차슈는 국물 속에서도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좀 시간을 들여 오래 끓이면 계속해서 육즙이 베어나와 국물이 아주 맛있어진다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이제 면을 투하해줌난 2인분이니까 2개 넣었음면이 어느정도 풀어졌으면 이쯤에서 간 체크 한번씩 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간을 조절하도록 하자숙주 투입 시점도 본인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어느정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길 원하면 막바지에 넣고, 아니면 면이랑 같이 넣어서 숨을 죽이는 식으로난 이정도 넣었는데 더 넣었어도 됐을 것 같음, 숙주가 육수를 먹어서 아주 맛있음난 숙주가 아삭한 걸 선호해서 넣자마자 한번 휘젓고 바로 불을 껐다. 남은 잔열로 적당히 숨이 죽을거임적당한 그릇에 옮겨 담으면 완성난 라멘용 그릇이 없어서 집에 있는 그라스 돈부리에 담았는데, 더 넓은 그릇에 담았으면 모양이 살았을 것 같긴 함완식 인증맛은 국물이 매우 진해서 맛있었다. 현지에서 먹었던 맛이랑 매우 흡사했음라멘 좋아하는 말붕이들은 한번쯤 트라이 ㄱㄱ파인콘 부탁한다
작성자 : 오징어청경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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