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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마늘 생강 강황 래몬그라스 샬롯 등등 여러 향신료들 하나하나 절구에 쪄까며 팟에 넣는다. 인도네시아는 과거 서양에 향신료를 건네다준 국가인만큼 향신료를 잘다루고 많이 쓴단다. 마지막으로 코코넛밀크 투하 그리고 고기도 넣는다. 이렇게 1시간 반을 천천히 끓인다. 흡사 갈비찜 비주얼 쓰까 묵어본다. 한국의 강한 맛의 갈비찜과 다르게 코코넛밀크 덕분이지 더 부드러운 맛이라 한다. 우유의 부드러움이 서양에 더 어필되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되었지않나 추정하는 백종원 인도네시아의 대표요리 렌당
작성자 : 노리유키고정닉
지난주 금 - 토 선자령 후기
0000 퇴근인데 손님도 없고 혼자 일해서 랩톱 끄냄지난 금 - 토 약속이 빠그러지고 박지 둘러보다가 개 춥다고 해서 선자령을 가기로 마음먹음일하면서 대학생활을 하는중이라 학기가 시작하면 시즌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좋았었음ㅋㅋ1. 나는 출발 전날 21시부터 단식을 시작함소화해서 배출까지 약 16-2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21시 단식, 산행 전 마지막 화장실을 마지막으로 장에 신호가 오지 않도록 노력하고있음웃기는 소리같지만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듯..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하고있음2. 패킹세팅은 전과 동일해서 설명할게 특별히 없음간단하게 설명하면빅4배낭 - 미스테리렌치 82리터텐트 - 힐맨 안단테 2p매트 - 니모 텐서 익1스트림 롱와이드침낭 - 미니멀웍스 라마 1400 전부 추천받은 아이템으로 샀는데 만족한다하계세팅 + 업그레이드로배낭 - 아크테릭스 보라 65 (완료)텐트 - 어썸홀리데이 레디언스 UL (예정)매트 - 니모 텐서 익1스트림 롱와이드 (유지)침낭 - 미정 으로 변경할 것 같음레이어링베이스 - 디지털티미드레이어 1 - 보급내복미드레이어 2 - 아크테릭스 리프 델타미드레이어 3 - 아크테릭스 리프 콜드 LT하드쉘 - 아크테릭스 베타 SV추워서 땀 안나가지고 옷 안갈아입음3. 버스타고 횡계터미널에 도착했다.집이 동서울터미널하고 멀지 않아서 쾌적하게 이동 사진은 바람이 심해서 쌓인 눈이 날리는걸 찍은건데 그렇게 잘 안보이네 ㅋㅋ..4. 440버스 타고 대관령 휴게소 도착황태해장국 뜨끈하게 한 그릇 하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5. 이동합시다!!!!6. 임도에 쌓인 눈이 얼어있어서 바로 아이젠 착용했음여담으로 비슷한 시간에 솔백패킹오신 분이 한 분 계셨음7. 선자령 트레킹은 난이도가 생각보다 낮았다.임도구간도 이미 러쎌로 올라가신 분들 길 따라서 이동했음등산을 1400-1500전후에 시작한 것 같은데 하산하는 분들 마주칠 때 눈밭으로 걸었음 스패츠 챙기길 잘했다고 생각했다.8. 송신소 지나기처음 이동하는 길이라 언제까지 걸어야 등산로 진입인지 긴가민가했다.다음날에 하산하면서 등산객분들도 이 길이 맞냐고 몇 팀 물어봄9. 갈림길10. 일반 등산으로도 스팟으로 유명한만큼 리본도 많았다.등산로에 눈이 많아 오히려 길이 명확하게 보여서 좋았음11. 추위를 뚫고 자라는 식물을 보고 감동함 12. 쌓인 눈 깊이를 가늠하려고 찍은 사진임블다 모델명 기억 안나는 3단 스틱인데 아랫부분을 로고 중간쯤에 세팅함이렇게 말하니까 가늠이 안되네.. 종아리 - 무릎 사이정도 쌓여있었음13. 나무가 없는 정상 근처 오니까 바람이 정말 매섭더라.14. 풍력발전기 근처에서는 앞으로 걷는게 힘들었음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앞으로 걸으면 대각선으로 걸어졌음바람이 강한 날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다른 정산보다 훨씬 강했음 15. 정상석 도착사진 찍어달라고 말도 못하는 찐따라 가방 두고 찍었다.트레킹 난이도는 낮았음 획득고도도 적고길 자체가 예쁘게 나있어서 편안한 트레킹을 했었다16. 오늘 백패킹 하시는 분이같이 산을 올라오신 분 한 분정상석 찍고 내려올 때 세 분양때목장 3거리에 피칭하신 한 분다음날 하산할 때 마주친 한 분 나 포함 7명의 백패커가 있었음17. 정상에서 풍력발전기 쪽 가는 길로 기억함등산로 없다고 표시돼있는데 바큇자국이 있어서 양때목장에서 트렉터 타고 오는 길이 거기 아닐까 싶었다여기부터 내 맨탈이 나가기 시작함ㅋㅋ18. 선행준비가 부족했음준비과정에서 막연하게 풍력발전기 주변에 펴면 되겠지 싶어서 올라왔었음막상 산에 도착하니까 야영금지 표지판이 있었고 피칭 스팟을 검색해야했는데 핸드폰이 꺼지기 시작함박지 찾으면서 돌아다니니까 몸에 한기가 돌기 시작했고 멘탈이 나가기 직전에 그냥 내리막에 눈파고 텐트 폄눈을 파도 모래처럼 다시 흘러내려서 멘탈이 더 나갔음팩을 박아야하는데 바닥이 어디인지 모를만큼 깊어서 그냥 짐 다 던지고 안날아가면 된다 생각하고 텐트에 들어옴 데워지는 밥을 끌어안고 뺨을 개때리면서 짱구를 굴렸었음이후에는 밥먹고 몸좀 데운다음에 눈 파내서 팩을 박았다..가이 칠 여유가 없어서 후다닥 팩만 4개 박고 텐트로 들어왔었음19. 텐풍은 찍고싶어서 꾸물꾸물 나와서 사진 찍었다몇 장 찍으니까 또 핸드폰 꺼져서 그냥 들어옴 20. MRE의 장점이 몇개 있는데 하나 더 있음MRE는 섬유질이 아주 적어서 화장실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더 있다.물론 맛으로 먹는 음식도 아니고 먹기 귀찮음항상 모서리를 따서 입에 짜먹는다 숟가락 안씀LNT 실천하자두개 까먹고 쓰레기 다 넣어서 가져옴 21. 눈 뜨고 아침나는 백패킹 가면 유독 잠을 끊어서 잠이번에는 2000-0000 / 0100 - 0300 / 0330 - 0430 잤었음해 올라오면서 하늘이 물드는게 참 좋았다.언덕에서 본 나의 텐트이웃이 없었던 밤이다다들 어디서 잔거지 ???????전날 소리지르면서 파낸 눈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이는 사진22. 나는 안경잽인데 안경이 얼더라바로 철수준비함23. 팩 전부 뽑아주고 24. 내려오면서도 핸드폰이 꺼져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예쁜 풍경을 눈에만 담아야해서 아쉬웠다25. 개추웠다예보상으로도 저녁보다 아침이 더 추웠는데 얼굴로 나오는 김이 전부 얼었음버프도 얇아서 습기가 얼었고 비니 위로 나오는 습기도 전부 얼어붙었다상고대가 내 얼굴에 피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웃기더라26. 전부 스킵하고 하산 완료같이 내려오신 분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내려왔음산에 대해서 나랑 생각하는 부분도 겹치시고..동호회같이 무리로 다니면 누구 하나 못나서 싸잡아 욕먹는게 싫다고 하셨음나도 나만 잘 지키면 떳떳하다 싶어서 혼자 산 다니는데 하산 - 터미널 - 동서울까지 함께 했었음나중에 또 뵙고싶은 선생님이셨음27. 선댕이귀여움이상 인스타에 못 올리는 넋두리 개인기록 겸 유붕이들이 보고 도움될까 싶어서 적어봄막상 랩톱 키니까 손님이 좀 들어와서 막바지에 대충 썼는데 읽어줘서 고맙고궁금한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대답해줌!!고마워!
작성자 : 엄살맨고정닉
싱글벙글 노벨상 수상자 중 여성 수상자
1. 물리학상마리 퀴리: 자연 방사능 연구마리아 G. 메이어: 원자핵의 껍질 구조에 관한 발견도나 스트리클런드: 고밀도, 초단축 광학 펄스 생성 방법 발명안드레아 게즈: 우리 은하의 중심에서 초거대질량 밀집성 발견안 륄리에: 물질의 전자역학적 연구를 위한 빛의 아토초 단위 파동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2. 화학상마리 퀴리: 라듐 및 폴로늄 발견 - 라듐 분리이렌 졸리오퀴리: 새로운 방사성 원소의 합성을 인정도로시 호지킨: 악성빈혈 퇴치에 꼭 필요한 생화학적 화합물의 구조 결정아다 요나트: 리보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프랜시스 아널드: 효소의 유도 진화(directed evolution) 발견3. 생리•의학상거티 코리: 글리코겐의 촉매 전환 과정 연구로절린 옐로: 펩타이드 호르몬의 방사성 면역측정법 개발바바라 매클린톡: 이동성 유전인자 발견리타 레비몬탈치니: 성장 인자 발견거트루드 B. 앨리언: 약물 치료를 위한 중요 원칙 발견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 초기 배아 발생 과정에서의 유전자 조절에 관한 발견린다 벅: 후각 수용기와 후각 기관의 구조 규명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발견엘리자베스 블랙번: 어떻게 염색체가 텔로미어와 효소 텔로머레이스에 의해 보호되는지 규명캐럴 그라이더: 엘리자베스 블랙번과 공동 수상마이브리트 모세르: 뇌의 공간 인지 시스템을 구성하는 세포의 발견투유유: 말라리아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발견4. 문학상셀마 오틸리아나 로비사 라게를뢰프 : 닐스의 모험(아동문학)그라치아 델레다 : 엘리아스 포르톨루(소설)시그리드 운세트 : 십자가(소설)펄 벅 : 대지(소설)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부드러움(시)넬리 작스 : 엘리(시/희곡)나딘 고디머 : 명예로운 손님(소설)토니 모리슨 : Be Loved(소설)비스와바 심보르스카 : 모래알과 함께한 전경(시)엘프리데 옐리네크 : 피아노 치는 여자(소설)도리스 레싱 : 다섯째 아이(소설)헤르타 뮐러 : 숨그네(소설)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체르노빌의 목소리(르포)올가 토카르추크 : 플라이츠(소설)루이즈 글뤽 : 아라라트(시)아니 에르노 : 세월(소설)한강 : 채식주의자(소설), 소년이 온다(소설)5. 평화상베르타 폰 주트너 : 반전 소설가제인 애덤스 : 군비 축소와 평화 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에밀리 그린 볼치 : 평화와 군축을 위해 헌신한 공로베티 윌리엄스 : 가톨릭-개신교 평화운동메어리드 코리건 : 베티 윌리엄스와 공동 수상테레사 수녀 : 사랑의 선교회 설립, 빈민 구호활동알바 뮈르달 : 핵무기 확산 방지와 군비 축소 기여아웅 산 수 치 :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비폭력 투쟁리고베르타 멘추 : 원주민 여성인권운동가조디 윌리엄스 : 대인지뢰 반대 운동에 대한 공로시린 에바디 : 민주주의, 인권 운동가왕가리 마타이 : 지속가능한 개발과 민주주의, 평화에 공헌엘런 존슨 설리프 :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노력리마 보위 :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노력타우왁쿨 카르만 : 여성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노력말랄라 유사프자이 : 어린이 억압 반대, 교육을 위해 투쟁나디아 무라드 : 전쟁과 무력 분쟁 때 성폭력 종식 노력마리아 레사 :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 엘런 존슨 설리프, 리마 보위, 타우왁쿨 카르만은 2011년도에 각각의 개별 사유로 공동 수상6. 경제학상엘리너 오스트롬 : 공공재에 관한 경제 거버넌스 분석에스테르 뒤플로 : 세계 빈곤 경감을 위한 이들의 실험적 접근클로디아 골딘 : 여성 노동 시장 성과에 대한 이해 증진
작성자 : 싱글벙글참치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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