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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고생 수차례 성폭행 한 40대 스포츠 지도자 실형 선고
빈 체육관에서 열심히 연습중인 남성 이 남성은 간사이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20대 스포츠 선수임 배턴 트월링 이라는 자신의 종목을 누구보다 좋아했던 열의있는 학생 선수였던 그는 어떤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좋아하던 스포츠마저 하지 못하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참고로 배턴 트월링은 이런 스포츠라고 함 [피해남]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 1~2개월 정도 계속 되었고 방에서 거의 나가지 못하게 된 상황이 가장 힘들었어요 피해남을 저런 끔직한 상황에 이르게 한 것은 코죠 케이마(41) 그는 사건 당시인 2023년 경 18세로 고교 3년생이었던 피해남에게 교토의 자택에서 배턴 트월링을 가르치고 있던 지도자였음 코죠는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피해남을 3차례나 성폭행하며 피해자의 육체와 영혼을 망가뜨렸다고 함 [피해남] 첫번째 성폭행과 두 번째 성폭행 때는 괴롭다기보다도 머리가 새하얗게 되어서 감정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일단 지금은 대회에 집중하자고 저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지만 세 번째 성폭행을 당했을 때는 '이건 안 되겠다'라고 되어버렸죠 피해자는 3세 무렵부터 성폭행범과 아는 사이였고 초등학교 6학년 무렵부터는 직접 지도를 받을 정도로 긴 인연을 이어온 사이였음 그래서 더욱 그에게 저항하기 힘들었던 것 [피해남] (어렸을 적부터 쌓아온) 관계성을 무너뜨릴 정도의 용기가 그 때는 없어서 그저 시키는대로 하는 것밖에는 할 수 없었어요 사건이 고발되어 형사 절차가 진행되었고 올해 3월 열렸던 재판에서 코죠는 기소내용을 부인함 [코죠 케이마] (피해 남학생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생각하지 않고, 억지로 행위를 했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피고측은 성폭행이 아니었다며 무죄를 주장 반면 검찰측은 피해자가 활동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에 이르렀다고 지적하며 특히 피고가 피해자에게 성적 관심을 품게 된 뒤 식사나 목욕탕에 함께 가자고 유인하는 등의 행동을 했던 것을 꼬집음 실제로 재판 증거를 살펴보면 가해자는 피해 남학생에게 자고 가라는 등의 연락을 수차례 했던 게 확인됨 흑심이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 딱 이 사건이 떠오르는데 이것 역시 스포츠 지도자와 미성년 남학생 사이에서 있었던 성범죄 사건임 스포츠 지도자와 미성년 학생이라는 권력관계 속에서 피해자가 피고의 부름이나 명령을 거절할 수는 없었을 거임 전형적인 권력형 미성년 성착취 사건이라고 봐야함 그런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모르고 그저 아들이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아버지와 어머니 이 모든 게 밝혀진 이후 피해남의 부모는 아들에 대해 이렇게 말함 [피해남의 어머니] 아들의 웃음이 없어졌어요 갑자기 어딘가로 뛰쳐나가 버리는 일도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죠 연습하러 갈 때는 손이 떨리고 구토를 하고 몸이 그런 반응을 일으켜버리는 상태였어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성폭행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아들에 대해 겨우겨우 얘기하던 어머니는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임 지옥을 경험하고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는 피해남은 가해자가 죄를 인정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함 (가해자가 죄를)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바라는 거에요 '그것만 해준다면' 이라고 지금은 생각해요 성폭행을 당한 이후 배턴을 보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나고, 밤에는 잠도 못이루는 피해자가 바라는 유일한 것은 진정한 사과와 잘못의 인정 하지만 가해자는 협회를 동원해 피해자를 압박하거나, 겨우 30만엔을 제시하며 합의를 종용하거나, 강간이 아니었다고 부정하며 오히려 남학생을 꽃뱀으로 몰아갈 뿐이었음 이에 피해남의 부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해자가 제대로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학생이 당시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을 재판부와 언론이 충분히 인지해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호소함 그리고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오늘... 실형 6년이 선고됨 이처럼 재판부가 성폭행을 인정할 정도로 명백한 사건이었는데도 일본 내에서는 오히려 피해자가 비난받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짐 18세 남자가 저항을 안 한 게 말이되냐, 둘이 합의해서 한 거 아니냐, 연인이었던 거 아니냐 등등 온갖 비방중상이 난무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지속되자 보다못한 전직 검사가 제발 좀 그러지 말라고 글을 남길 정도 협회 차원에서 남학생을 아예 묻어버리려는 움짐임도 있었나봄 쟈니 키타가와처럼 수많은 소년들을 범하고도 뻔뻔히 천수를 누리다 죽는 것이 가능한 일본 쟈니는 죽고 쟈니스는 택갈이를 했지만 열도 곳곳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쟈니 2세들이 활동하며 '슈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음 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현직 학원강사인 75세 노인이 남자 아이들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성범죄를 저지른 것도 얼마전 일임 과연 다나카 고이치로 같은 인간이 소수일까? 절대 아님 심심하면 이런 일이 뻥뻥 터지는 곳이 일본 열도임 [시리즈] 쟈니의 나라 일본, 남자도 조심해! · 일본근황) 목욕탕에서 20대 남성 성폭행한 30대 일본남 · 치한대국 日, 초등학교 남교사가 남학생을 성추행! · 日, 경비원이 남자아이를 성폭행... 피해자는 여러명?! · 日, 하반신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다... 스시남의 황당변명 · 일본 목욕탕들이 망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feat. 핫텐바) · 日, 최연소 남자 의원이 20대 남성 수면제 먹이고 성폭력 가해 (도쿄) · 日, 중학교 교사 "재재재재체포"... 남학생 하반신 촬영 등 성폭력 · 충격! 미소년을 성폭행 하려다 토막살인하고 보관한 미친 스시남 · 충격! 수영부 코치가 남고생에게 마사지 해준다며 성폭행 (JAP) · 日, 지인 집에서 10대를 3시간 동안 성폭행한 정신나간 스시남 체포 · 日, 오사카-도쿄 심야버스에서 대학생을 성폭행 한 50대 스시남 체포 · 日유명 가수, 남탕에서 20대 남성 성폭행 하다 체포당해 · 日, 조리사가 남자 아동 잠든 사이 성폭행 해... 구마모토 발칵! · 日, 남학생에 대한 교육자의 성범죄 계속 이어져 문제... 남색의 나라 · 40대 남성 화장실서 촬영하던 20대 日남성 체포... 초등학교 근무 괜히 쟈니의 나라가 아니라니까 ㅉㅉ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행사] 관상어파충류박람회 오픈런 후기 -활어-
2025.12.13(토) 제2회 관상어&파충류박람회 송도컨벤시아 이번에는 싱싱한 물고기 보러 옆동네로 함박눈처럼 새하얀 검은눈몰리 !!앨리게이터가아!! 무려 알비노와 플래티넘 모프 악어 같은 주둥이와 탄탄한 체형의 은갈치와 홍용 버전 힐러아쿠아까지 갔는데 못본걸 여기서 볼줄이야 허여멀건한거 = 알비노 플래티넘 버터플라이코이 숏바디 까만우솝생선 = 패들피쉬 노 같은 코로 휙휙 저으면서 돌아다니는데 저걸로 앞에서 알짱거리는 하얀물고기 개패더라ㅋㅋㅋㅋ 글쓰면서 머리통 뚜까맞는 리키가 떠오름.. 가물치?서양치고는 눈매가 순한게 국산모프인듯 이름표는 적혀있지 않았다 흰줄 납줄개와 수수미꾸리 어항에 낑겨사는 토종붕?어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녀석은 없다! 알맞게 익은 참가재 징 거미새우 메기목 메기과의 길쭉한 미유기 빙글빙글 정신줄 놓고 돌아가는 뱀장어 퍙붕이생선 얼룩동사리 부화중인 무지개송어 또는 연어 알 빨리 초장에 햇반 돌려온나!! 알록달록 씨알굵은 비단잉어들 전부 한자이름인데 블랙다이아몬 혼자 영어 저저 큰놈으로 한접시 주이소 어어 물치기는 안된다 오픈3시간만에 스트레스 받으서 귀가하는 은린 코가네 오치바 5세 싯가 큰거네장의 어마무시한 녀석 비닐에 넣어서 둥둥 띄워놓으니 물에 담그면 커지는 장난감 같네 옆에는 오동통통 10년 묵은 홍백 비단잉어 1억짜리 사시미는 무슨 맛일까... 산꼭대기에 구덩이 파서 커다란 잉어 한마리 키우고싶네 그러면 언젠가 용처럼 승천할지도ㅋㅋ 물에서 살아움직이는 황금붕어빵 맛좋은 한국토종금붕어 냇가에서 만나볼수있는 시커먼 그 민물고기 연지곤지할때 그 연지인듯 금붕어 국산모프 연지 국산모프 사신도 붕어보이즈 반짝반짝 테트라항 한일콜라보기획전 메다카 저거 담금주나 김치팔때 쓰는 플라스틱통 아닌가 카구야 메다카 어두운 회색 물통이라 송사리가 잘보이더라 펄~럭 한일 메다카 페스티벌 잇쇼니 사케노무? 밖에 몰라서 조용히 사진만 포럼에 반딧불이가 있다면 관파박에는 반짝반짝 해파리 암실이 있다 실제로 보면 더욱 아름다운 해파리연구소 넘실넘실 아쿠아리움에서나 볼수있는 젤리피쉬를 행사장에서 만나보세요 생이새우 골든백 블루벨벳 생이새우 새우는 단새우 독도새우 딱새우 흰다리새우 등등 맛있는거 말고도 다양한 종의 반려새우가 있다는 사실 슬라웨시 옐로우스트립 슬라웨시 할리퀸 새우 아오 쪼만한것들 김장할때 국끓일때 팍팍 넣어야 포도게장 포타몬크랩 매그넘크랩 집게살 맛있겠다 커다란 조개... 이거는 진짜 왜있는거임? 이거땜에 수산시장 바이브 진하게 나더라 수산파트에 껴있는 국내 최초의 노블! 테라핀부스 환수르를 이겨라! 탁구대결 유쾌하더라ㅋㅋㅋㅋ 이기면 10만원?이러던데 선출이신듯 멋드러진 아쿠아스케이프 때늦은 공룡참전, 공파박은 저번에 했는걸 오픈직전에 10자 수조가 와장창 깨져서 이사했다는 비하인드스토리의 상어 두마리 이번 제2회 관파박 관상어 파트는 저번에 비해 규모나 볼거리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은 느낌이다 제1회때는 무대에서 시간마다 이벤트하고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 및 다양한 체험도 있었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이 몰린곳은 파충류쪽이었던듯 홍룡이나 피라루크도 없고... 투구게 특별전도 없었다... 그래도 상어와 엘가, 그리고 해파리를 볼 수 있다는게 장점. 폐어도 물고기인데 폐어특집 좀...
작성자 : Gultt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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