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우리나라가 첫경기 못하는 징크스가 있는 우루과이를 첫경기에서 만났고 16강 진출 확정되서 설렁설렁뛴 포르투갈 2군 만난건 행운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우루과이가 마지막 경기에선 몸이 풀려서 우루과이 애들 진정한 실력이 나왔었고 가나 2-0 으로 이겼음. 포르투갈 우리나라 상대로 5골이나 넣었을 정도로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던 가나가 마지막 경기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우루과이한테 무기력하게 패했음. 추가로 포르투갈은 16강 진출 확정된 상태여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동기부여도 없었고 벤투감독이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하고 친분이 있는 사이여서 포르투갈이 한국전때 살살해줬음. 그래서 포르투갈은 2군 멤버들로 설렁설렁 뛰다가 우리나라 황희찬한테 극장골 먹히고 패했음. 역시 경기 배치도 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만약 우리가 포루투칼과 먼저하고 우루과이랑 마지막에 했다면?? 둘다 위험했을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반대로 가나는 대진운이 진짜 안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