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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와카마쓰 당일치기 여행
쓰루가성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총 세군대 들렀음 지금은 아스팔트 깔아놨지만 원래는 문이 있었다 어쩌구 하는 성벽 현대 건축공학의 힘으로 지어진 성과의 첫만남 을 배경으로 말차아이스크림 땡겻음 550엔이었나 내고 입장 지하1층 저온 창고로 입장해서 올라가는형태 2층부터 촬영허용이라 밑에는 사진없음 오른손을 케지메한 두사람의 결단을 기린 작품으로 추정 다테마사무네 드랍템 가모 우지사토 드랍템 이하스킵 생활도구들 양초에 무늬 박아논거에서 사치를 느꼇다 광관지마다 있는거 철근 콘크리트의 힘을 빌리기 전 모습 철근 콘크리트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 이쪽 성벽만 남겨놨드라 나와서 한컷 이동네에서 밀고있는 이상한 빨간소 구세대 건축물의 흔적 전경 한번 찍고 마무리 아까 성 들어갈때 산 입장권으로 같이 들어가지는 일본식 정원 차도 팔고 이쁜곳임 나오면서 본 다리 성 갔다가 여기왔는데 여기 먼저오면 여기랑 성이랑 위에 미니정원 다 세트로 가지는 티켓 파나보드라고 나는 여기 티켓만 210엔인가 주고 들어감 오리들이 귀여웠음 베스트 포토스팟이라 써놨든데 예시사진들 다 물가까지 내려가서 찍은 사진이드라 돌로 강을 표현하는 일본식 정원의 요소도 있음 다음목적지인 사자에 정까지 걸어가면서 본 동네하천 수량이 많은데 장마때 버티나 사자에정 올라가는길 오른쪽의 에스컬레이터는 250엔을 내면 걸어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바로탑승 사실 별로 안높음 이중나선형 계단이 있는 사자에정 물론 입장료 있다 400엔 특징인 나선형 계단 열심히 오르면 덕지덕지 붙어있는 꼭대기에 도착해서 반대쪽 계단으로 내려가는식임 목재건물로 저런 좆같은 구조 만들라고 시킨놈이나 만든놈이나 대단한것같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ウマyoん고정닉
기사랑 싸운썰 쓰는김에 써보는 한국 택시업계의 실태
아까 내가 택시기사랑 싸운 썰 쓰면서 예상치도 못하게 댓글이 많이 달려서 신기했음 ㅋㅋㅋ 어쨌든 일반인들은 모르는 지금 한국의 택시업계 실태에 대해서 써봄 나는 업무 특성상 매 주 콘서트랑 공연 현장 돌아다니면서 내/외국인을 상대함. 외국인들은 특히 일본쪽 사람들이 많음.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배경이고, 덕분에 외국인들 시점에서 택시를 볼 기회도 많아졌음. 어쨌든 저 위에 체어맨 사진이 무슨 의미냐? 얼핏보기엔 자가용 체어맨 같아보이지만 빈차등 달고 돌아다니는 위장 택시임. 이것도 어제 발견한 위장 택시. 올림픽공원역에서 아이돌 공연 끝나니, 그 시간 맞춰서 자가용 카니발에 빈차등 달고 나타남. 이건 서울에서 수십년간 다양한 내외국인을 등처먹고 다녔던 위장 택시. 이 차량은 나랑 직접적으로 고소/고발도 하면서 많은걸 알게됐는데 내외국인에게 심하면 10배의 요금을 내게 강요하는 이 차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무보험/자동차검사 안받음/세금체납/번호판 영치/압류 560건/저당 3건 위 사진에 보이는 저 차량 상태가 방치차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임. 그냥 번호판 없는 상태로 손님 태우고 다님 ㅇㅇ 참고로 저 차량은 얼마전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말소되고 차량도 사라졌음. 실제 차량 운행 당시 모습(직접 촬영) 이때 당시엔 아마 압류가 490~500건 정도였을텐데 번호판 영치되서 직접 프린트한 수제번호판 스티커(...)를 달고 영업중이었음 그리고 서울 강남구 위주로 돌아다니는 장기렌트 K8, 그랜저 요즘 장기렌트로 많이들 뽑고 그랜저, K8 많이 팔리니까 강남에도 당연히 장기렌트 K8, 그랜저 많지 않냐? 할 수 있겠지만.. 강남에서 보이는 렌터카 + 준대형차 조합은 50~60% 확률로 유흥업소 콜택시라고 생각하면 됨. 작년 기준으로 강남 내 이동은 1만원대, 그 외 장거리 지역은 할인가로 영업중인 불법 택시임. 차내 흡연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추적이 안된다는 장점때문에 유흥업소 손님이나 종사자들이 많이 이용함. 특히 이쪽은 경찰서나 조폭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쉽게 잡을수도 없음. 그리고 이건 토/일요일 고척돔 현장에서 외국인들한테 과다요금 청구 영업하던 차량들 리스트. 영업용 차량으로 개인정보는 없으니 차번호는 가리지 않겠음. 사실 올해로 거의 3~4년간 취미겸 자원봉?사로 이런 차량들을 많이 잡았고, 데이터베이스도 생겨서 길에 지나다니는 택시만 봐도 구분이 될 지경인데 서울시나 경찰쪽은 아예 관심 밖인 상태임. 공무원과 전화도 많이 해봤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공무원들 행정처리 하는 것 도 힘들더라. (마음먹고 사기치는 기사들은 서울시 상대로도 쉽게 사기 칠 수 있음) 그래서 작정하고 사기치는 택시 기사들은 끊임없이 있는거고, 단순 콜 골라잡기나 할증 실수 한 기사들만 처분받고 있는 실정임. 일반인들이야 별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몇년동안 이런쪽에서 계속 조사하고 상세히 알아보다보니까 좋은줄만 알았던 한국에 범죄자도 엄청 많고 특히 자가용 불법택시중엔 '무면허로' 운행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는걸 알게됐음. 공무원과 사법기관의 한계인지, 아니면 단순 귀찮음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몇년동안 자발적으로 신고하면서 제대로 처리된건이 딱 2건밖에 없는걸 보면 행정기관의 존재 의미가 궁금해질때도 있음. 택시를 좋아하고 꿈이 개인택시 한 대 사는거지만 한국 택시 시장은 자율주행 시대가 와서 사람이 없어질때 까진 답 없는게 맞음 ㅇㅇ 우버고 요금이고 다 의미 없다.. +추가) 결론적으로 영업 인가받지도 않은 택시들이 등쳐먹으면서 합승시키고 있으니, 국가적으로 택시요금을 아무리 올려도 공급량은 계속 늘어나니까 기사 처우는 안좋아 질 수 밖에 없는거임. 기사 처우 개선은 곧 택시 매출 인상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인가받지도 않은 불법택시가 한국에 최소 수천대 수만대가 돌아다니는데 이런 비정상적인 공급량을 줄이는게 우선되어야 택시 정책도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데.. 답답한게 사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IRE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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