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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무서운 이유

ㄴㅇㅀ(123.111) 2024.04.22 18:15:30
조회 391 추천 11 댓글 3

[ 80년대 이전 성대 위상 ]


1970년대 입시제도는 전기대학 중 한 곳에 지원하는 방식이었고, 떨어지면 후기대학에 지원하거나 재수를 해야 했다. 전기대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 있었고, 후기대에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있었다. 이에 1970년대 당시 서울대에 아깝게 떨어진 인재들 중 상당수가 성균관대에 입학하였다.(사진) 애초에 서울대는 쓰지도 못하고 연고대에 지원해 합격한 사람이, 이들을 보고 자기 밑이라고는 못했다.[46] 다만 연고대를 썼다 떨어져 성대에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며, 재수를 해 빠져나가는 인원도 있었고, 후기 대학인 것이 학생들과 학부모 인식에서 핸디캡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대의 간판학과였던 법과대학은 전/후기 입학제도가 실시되던 당시 행정고시와 사법고시 아웃풋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었고, 이것이 오늘날 성균관대의 명성에 큰 부분 기여했다. 일례로 1985년까지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보면 성균관대가 서울대와 고려대 다음가는 3위였다.[47] 1958년생 법조인 숫자를 보면, 서울대 134명, 성균관대 33명, 고려대 29명, 한양대 13명, 연세대 11명 순이다.#[48] 이외 역대 연세대 법대 교수 중 성균관대 법대 출신이 2명(이형국 교수, 허경 교수) 있었지만, 성균관대 법대에 연세대 출신 교수는 없었다. 2020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에 현낙희 대법원 재판연구관이 퇴직 후 임용된 것이 처음이다. 이형국 교수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연세대 법대 학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학자들의 명예의 전당인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참고로 학술원 제4분과(법학) 회원 12명의 학력을 살펴보면, 서울대 9명 성균관대 3명이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3위였다.[49] 합격자 순위 2위를 기록한 적도 몇번 있다. 행정고시의 경우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었고, 80년 81년 86년에는 합격자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당시 성균관대의 정원은 서울대나 연고대보다 확연히 적었다.[50]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법대 정원이 200명에 육박했던 당시 성균관대 법대나 행정학과 정원은 30명대에 그쳤다. 고시 합격률로 따지면 서울대 법학과와 경제학과를 제치고 1위를 다툰다는 말이 괜히 나왔던 것이 아니다. 당시 기사를 보면 법학과 정원 35명, 행정학과 정원 30명이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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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 삼성이 다시 성대에 들어오기 전 성대 상황 ]


1997년 삼성이 들어오기 이전에 성균관대가 떨어지는 대학이었다는 글이 인터넷에서 보이는데 이는 과장이 심하다. 물론 90년대 무재단 상태인 시절 재정이 많이 어려웠고 삼성이 들어오면서 하위권 학과와 상위권 학과의 격차가 줄고 이공계 점수가 오르긴 했다. 그러나 7~80년대를 보면 굉장히 높은 입학 점수(당시 배치표)와 아웃풋을 보였다. 7~80년대에는 사법시험이나 행정고시에서 2등을 한 적이 몇 번 있을 정도다. 90년대 무재단 시절의 경우, 어렵긴 했지만 아웃풋이나 입학 점수를 보면 선방하고 있었다. 일례로 삼성이 들어오기 직전인 1996년도 배치표는 다음과 같고(기사), 고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외 96년도 당시에 정부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 중 성균관대 출신이 2번째로 많았다고 하며#, 96년도 삼성 임원급 이상 승진 인원 중 중 성대 출신이 2번째로 많았다.#


아래 자료를 보면, 삼성이 들어오기 전 최악의 재정 상황에서 오히려 크게 선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96년도 사법시험 합격자수#: 서울대 250명, 고려대 69명, 연세대 47명, 성균관대 39명, 한양대 28명, 경북대 12명, 전남대 6명, 건국대·경희대·동국대·부산대·이화여대·중앙대 각 4명, 단국대·서강대·조선대 각 3명
1996년도 행정고시 합격자수#: 서울대 101명, 고려대 24명, 연세대 22명, 성균관대 18명, 서울시립대 9명, 부산대, 경북대, 한양대 등이 각각 6명
1996년도 공인회계사 합격자수#: 연세대 72명, 서울대 65명, 고려대 42명, 성균관대 20명, 경희대 17명, 서강대 16명, 경북대 15명, 부산대 14명, 시립대 동국대 10명, 한양대 9명, 중앙대 8명, 이화여대 4명
1996년도 각 대학교 수능 점수(출처)
연세대 상경계열(157.9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161.9점) 행정학과(160.9점)
서강대 사회.신문방송.정치외교학과군(151.2점),경영학과(148.9점)

성균관대 법학과(155.5점), 사회과학부(152.2점), 경영학부 및 약학부(각 150.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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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성대를 재인수한 이후 2000년 성대 상황 ]


[ 오버더스카이 ( Over the SKY )의 기원 ]

지난 2000년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비운동권 후보가 내건 다음과 같은 선거 현수막에서 시작되었다

'이제는 우리가 SKY를 넘어서야할 때입니다'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2023년 오늘날

성균관대학교의 꿈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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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미국 US news 세계대학평가 ]


US뉴스가 선정한 2023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가 세계129위로 국내1위를 차지했다.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5년부터 줄곧 국내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15년 72위로 톱100에 들었지만 2016년 105위, 2017년 119위, 2018년 123위, 2019년 129위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최근 순위는 2020년 128위, 2021년 129위, 2022년 130위, 2023년 129위로 수년째 비슷한 위치다.


서울대의 종합점수는 67.5점으로 지난해 68.6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평가지표별 순위를 살펴보면 지역적 연구실적 평판이 올해도 세계4위로 가장 높다. 연구간행물 28위,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 45위, 전체 인용지수 57위,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수 82위, 피인용 상위1% 논문/출판물 수 87위로 세계100위권이다. 이어 컨퍼런스 129위, 서적 333위, 피인용보정지수 749위, 국제 공동연구 비율 776위,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비율 806위,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비율 1135위, 국제 공동연구 1343위다.

국내2위는 성균관대다. 서울대에 이어 수년째 부동의 2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세계순위는 263위를 기록, 지난해 230위에서 하락했다. 최근 4년간 순위를 살펴보면 2020년 195위, 2021년 205위, 2022년 230위, 2023년 263위로 하락세다. 종합점수는 60점으로 지난해 62.4점보다 하락했다.

성균관대는 지역적 연구실적 평판에서 세계2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5위에서 하락했다. 이어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에서 세계73위로 지난해 49위에서 하락했다. 이어 연구간행물 131위, 전체 인용지수 180위,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수 206위,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수 212위, 컨퍼런스 273위, 국제 공동연구 비율 815위,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비율 855위 서적 934위, 피인용보정지수 961위,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비율 1120위, 국제 공동연구 1360위 순이다.

국내3위는 KAIST가 차지했다. 2020년 순위에선 국내3위에 올랐지만 이후 2021년, 2022년 순위에서 고려대에 밀려 국내4위에 머물렀고, 올해 순위를 바꾸었다. 세계순위는 2020년 252위, 2021년 274위, 2022년 280위, 2023년 282위로 매년 하락세다. 종합점수는 59.1위로 지난해 60.2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톱3에 이어 고려대가 290위로 톱4, 연세대가 292위로 톱5다. 고대는 2021년부터 국내3위를 유지하다 올해 KAIST에 순위를 빼앗겼다. 연대는 매년 국내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순위는 상승세다. 2021년 329위에서 2022년 317위, 올해는 292위까지 올랐다. 타 대학 하락세 속 상승세가 돋보인다.

- 국내 40개교 순위권.. 전년 대비 29개교 하락, 11개교 상승

톱5에 이어 UNIST(세계360위) 세종대(397위) 포스텍(409위) 한양대(441위) 경희대(520위)까지 국내 톱10이다. 포스텍이 지난해 톱7에서 8위로 하락하고 지난해 톱9의 세종대가 7위로 올라섰다. UNIST 한양대 경희대의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어 경북대(667위) 부산대(698위) 울산대(710위) 서울시립대(812위) 전남대(844위) 이화여대(856위) 전북대(889위) 영남대(912위) 지스트(966위) 중앙대(1036위) 동국대(1046위) 건국대(1049위) 아주대(1116위) 충남대(1140위) 가톨릭대(1190위) 경상국립대(1208위) 강원대(1261위) 인하대(1327위) 서강대(1381위) 가천대(1386위) 부경대(1394위) DGIST(1446위) 광운대(1465위) 인천대(1520위) 제주대(1526위) 서울과기대(공동1553위) 충북대(공동1553위) 인제대(1585위) 한림대(1609위) 숙명여대(1647위)까지 세계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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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1티어 그룹

설고연성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4개 대학을

천하사절 (天下四絶) 이라고 칭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사고 상산고 교장의 발언 ]

“학생들은 학교내외에서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한편
대학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소위 SKYS 라고 하는 서울대, 고대, 연대, 성균관대에 합격한 학생은 매년 평균 210명에 이르며
카이스트, 포항공대에도 많게는 40명 이상 합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입시결과 때문에 상산고가 입시위주의 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실행해온 대학입시와 관련이 없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보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 고려대 동문회장, '요즘 시중에서 SSYK 라고 한다' ]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4110104956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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