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시정시로 갔다면 수원대,순천향대,동국대 경주 체대 수준이었고

체대입시실기는 절반넘게 만점이고 일부의 종목은 만점을 2단계는 넘는 수준었다.

(달리기 관련은 체대입시생 치고는 느린편)

여하튼 대략 6개월 이상 몇개월 일년이하 짧은기간 준비한것 치고는 실기는 충분했지만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다.

편입은 원래 목적이 다른 학과로 편입하는 목적이기에 내가 무슨 학과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전적대 학점과 실기 점수 그리고 토익이나 토플이 중요한것이다.

전적대 학점에 일단 올인해서 2년평균 4.2~4.3 수준을 얻어냈는데.

군대간 사이에 단 1개 있단 C+ 학점과목 1개가 F로 바뀌었다.

더불어서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았고 학과사무실 등등에 여러번 이야기해도 결코 원상복구 되지 않았고

나 역시 군대를 다녀왔음에도 어디서 뭘 하다 왔는지 나이많은 후배들의 시비등등에 맞서는 생존경쟁

학과사무실 등등에게 이야기해도 계속 안된다고하고 온갖 스트레스로 시험기간에 구완와사 걸려서 버티다가 10년 넘게 고생중이다...

그당시에 단지 전산 오류이고 내가 군대에 있는 기간동안 그게 굳어진것아닌가 싶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1학년 마치고 군대가는데 그 장학금 빼돌리려 C+있던것을 F로 바꾼것 아닌가 싶은 의심이 크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