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올해 R&D 예산 삭감을 하여

공대 교수들 사이에 불만이 팽배하다

과연 성균관대는 올해 예산 삭감 대응을 잘 하고 있을까?

여러 지표 중 하나인 적립금을 통해 알아본다.

성균관대 적립금 운용계획서다

참고로 성균관대는 본교+의대 모두 포함이다

올해 연구비로 사용할 적립금이

423,000,000+500,000,000 = 923,000,000으로 9억 2천만 원을 인출해서 쓴다

다른 대학은 어떨까?

성균관대 훌이 비교하고 있는 고려대로 알아보자

고려대 의대를 제외한 본교(안암) 운용계획서이다

고려대는 4,055,000,000으로 40억 5천을 사용할 계획이다.

9억 2천인 성균관대에 비해 약 4.4배 가량 금액을 사용할 계획이다

고려대 의대는 10,000,000 인출 계획으로 소소해서 뻄

그럼 성균관대 훌이 비교하고 있는 연세대를 알아보자

의대를 제외한 본교(신촌) 적립금 운용계획서이다

올해 111,209,915,000원으로 1,112억 1천 정도를 사용할 계획이다

9억 2천인 성균관대의 약 121배이다

이게 바로 재단의 역량 차이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연세대 의대는 50억 2천 가량을 인출할 계획인데

이것만 해도 성균관대 전체 비용보다 5배 이상 높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