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많은 어감을 체득했냐.. 상황을 채득했냐.. 규칙을 터득했냐.. 이건데

기초 회화 하는 애들은.. 그 뭐랄까 코딩을 해놓은거야

A면 B라고 해. 소위 말해서 최소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유형 공부지. 

네이티브를 원어민 화자와 비원어민이지만 네이티브와 큰 차이가 없는 2개 국어 화자라고 정의하자고.

얘네들이 저렇게 유형 외워서 말하는게 아니잖아? 정해진 상황을 표현하는 어감, 규칙 이런걸 머릿속에 쳐박아두고 산단 말이야

그래서 저 위의 것들이 충족이 될라면 해외에 가서 비교적 친절하게 교육시켜주는 사람데리고 몸으로 배워야한단말이지.

그런데 이 한국의 회화? 벽에 부딪힐 수 밖에없어. 물론 토익스피킹만 잘 보겠다 그냥 저렇게 해야지 뭐 ㅇ미국 이민 갈거아닌데 뭐가 중요하겠냐고 

그런데 미국 이민을 가야겠다? 그러면 좀 달라져

미국 드라마를 어감 다 죽이고 듣겠다 텍스트를 해석하겠다? 

이게 직업적인 전문 분야의 텍스트는 단순하고 엄밀하게 적어놔서 그 단어의 뜻을 어느 나라의 단어로 잘 이해했으면 정확히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겠지만

저런 실생활적인건 벽을 못 넘어. 그게 문제야. 나는 미국 이민을 가고 싶은데.. 저 벽을 넘을 수가 없어..

슬프서 울었어어., 우에에에에에엥에에에에에에엥 30쳐먹고 군대 가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가 우우우우우웅애ㅔㅐ애애애애앵 슬퍼

아 그리고 내가 느낀건데 이게 단순히 듣는 것말고 지금 ai수준의 답변자도 제외하고 실제 사람이 나를 보고 뭘 물어보고 교정하고

어감 살려주고 이런거 느낌 상당히 다름.. 상당한 언어 공부의 숏컷이라고 보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해 탈조선에 실패해서 울었어 으ㅜ애애애애애애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