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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그냥 암기가 알파 앤 오메가임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7 18:50:11
조회 125 추천 2 댓글 0

외국어라는건 

듣거나 읽고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함

당장 한국어도 니가 하루종일 쳐떠드는게 아니고 스마트폰으로 디시 쳐읽거나 유튜브 쳐보고듣는게 90%임


어휘 학습은 4단계가 있음

1) 아예 모름

2)배운적은 있지만 잘 모름.하지만 문맥에 따라서 얼추 추리가 됨

3) 내가 자유자재로 쓰지는 못하지만 남이 말하거나 쓴거 듣거나 읽으면 바로 앎

4)내가 문맥,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함

듣거나 읽고 이해하려면 2~3단계 수준의 어휘를 존나 늘리는게 핵심임

당장 한국어만 생각해봐도 즉석에서 몇천 몇만단어를 말하진 못해도 문맥에 따라 잘만 보고듣고 이해 함


저 어휘 학습에서 중요한 하나의 특징이 있음

1->2,3단계 가는게 가장 어렵고

3->4단계는 존나 쉬움. 그냥 원어민들 쓰는거 한두번만 봐도 바로 스펀지처럼 흡수됨


그래서 외국인이 언어를 배울때는 최대한 2~3단계까지 많은 어휘,표현을 뇌에 우겨넣는게 최고임


어느정도 지식이 들어있는 상태에서부터 매체를 통한 학습,원어민과의 대화,소설 독서등을 통해서 학습이 빠르게 이루어짐


저건 영어든 일본어든 스와힐리어든 전부 마찬가지


적은 단어 가지고 숙련도 올리는건 병신짓임



의사소통이라는건 외국인이 쓴 글을 읽고 하는 말을 듣는게 존나 큰데 


적은 단어가지고 대체 무슨 수로 소통을 하겠다는 건지 저능아같음



그래서 쉐도잉이니 뭐니가 제일 장애인짓임

인풋 자체를 거부하는 저능아짓

영어를 잘하는게 발음만이 기준인 (발음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여주기식 조선식 영어의 결과물이 딱 쉐도잉


실제 영어를 잘하는지를 알려면 원어민이랑 대화시키는게 가장 정확함


저능아라 저능아들이랑 햄버거영어정도만 하는게 유창하다고 착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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