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입니다 23살 군대를 전역하고 20살때 1년다녔던 컴퓨터학과를 자퇴하고6개월놀고 약 2개월공부하고 내신이랑해서 방사선과 오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열심히해볼마음과 희망이 가득했습니다

근데 모든건 인간관계때문에 무너져버렸습니다 저희 방사선과는 A,B,C,D 반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각각 30명씩이죠 저는 B반학생이구요 1학기때 예비역들이랑 친해지자라는생각으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몇일안되서 그들은 담배도피고 적극적인성격이고해서 그들 4명은 쉬는쉬간마다 담배피러 같이가고 약한달간은 밥을 같이 먹을려고 쫒아다녔지만 너무 저혼자 겉돈다는 생각과 어울리질 못해서 전 기숙사로 점심시간마다 가서 김밥한줄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20살무리에도 예비역무리에도 끼지못한저는 꾸역꾸역 1학기를 다니고 학점

3.74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근데 저는 너뮘들어 부모님께 인가관계때문에 못다닐것같다고

다른길 즉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사로 편입이나 공무원준비를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꾸역꾸역 부모님으 허락하셨고 저는 그길로 가려했으나 너무 방사선사에 미련이남는겁니다 내가 사람때문에 병원일을 해보고싶은데 마음을 접는게 패배자같아서.. 그래서 여러번 부모님마음에 못을박고 2학기를 다녔습니다 물론 두학기모두 국가장학금을 받아서 학비는 문제가없는데 책, 기숙사비, 한달용돈 여러가지 많은비용이들어갔습니다 전그렇게 그 반에적응을 못할것같아 반을 한번바꿨습니다 다행이 바꾼바에 저보다 나이 2살어린 예비역2명과 한명예비역 23살 1명이들어오고 과대는 저보다 한살많은 25살형이였습니다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이 있는반으이 B반 C반 D반이였는데 제가 B반이고 이곳사람들과적응못해 C반으로 옮겨달라해서 옮겼습니다 근데 그예비역 2명은 그들끼리 어울리고 20살 들과 25형이랑 잘어울리고 23친구는 학생부에 들어갔으나 점심은 저랑 몇번먹는등 그래도 동지한명이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22살애들이  적극성으로 다른애들과 친해지는모습 그들이 반의 주축이 디고 저는 나이도많고 쭈구리로 있을것같은 자괴감에 다시 b반으로 간다고했습니다 반을 원래반으로갔으나 상황은 좋아지지않고 1학기때보다 더 안좋게됬습니다  저는 이제 너무 치일때로 치여 어떻게 못하겠습니다 기숙사는 B반20살 동생이랑 쓰고있는데 제가 학교에서 혼자지내니까 신경도안쓰고 말도안겁니다  B반 C반 애들보는것도 신경쓰이고 하루하루가 미치겠는데 방사선과엔 미련이남아서 그게 더 미치겠습니다 지금 휴학하고

11월 사회복지학사 과정으로 편입준비를 할까 아니면 2학년때 복학생 새로들어오니까 좀만더버텨볼까?

이문제때문에 하루하루괴롭고 이제 14일정도남았는데 선택을해야되고 저는 이 선택에 제가 책임을져야하는게 너무나 두렵습니다 다시 c반을 가고싶지만 이제 다음주가 중간고사라 이건불가능합니다 남들은 너무 사소한문제지만 전 나이도 많고 학자금도 500이 밀려있습니다 (20살대학때) 전어떻게해야할까요?

근데또하나문제는 저는 회사가는것을 어렸을부터 공포심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잘되는 방사선과를

온것이구요...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문제 답이안나오는데 결정을해야합니다 방사선과는 3년제입니다

지금시험기간인데 이러고있습니다 , 전과는안된다고합니다 ㅠ

사회복지학사 -학점은행제과정 -편입or 공무원 (이번에 휴학하고 강의를들어야 2016년 1월학사학위가나옵니다 (이번에 휴학을안하면 2016년 7월  -1년이밀림..;;)

방사선과 그냥다녀 - 좀만버티면 2학년때 달라질거다

자퇴하고 공장가라- 부모님이 허락을안할겁니다.. (돈이나모아라 니성격엔 둘다노답니다)

2학년 들어가서 1주일지내보고  반바꾸기- 마지막 한번만 반을바꾸는건어때?

기타 다른대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