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1학기만 마친 상태로 일반 휴학을 한 뒤, 내년에 입영일자가 잡혀 바로 또 군휴학을 하게 됐어요. 일반휴학에 군휴학까지 마친 뒤 다시 1학년 2학기로 복한한다는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사복근무하면서 2년치(?)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일반편입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제가 학은제라는 제도가 처음이여서 아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학점 취득방법고 단순히 강의를 통해서만 따는줄 알았는데, 독학사, 자격증 이렇게 여러 방법들이 있더군요. 이렇게 세 가지 경로를 조합해 학위를 취득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아무래도 일반인보단 제약이 있는 사복이기에 강의를 통해서만 학위를 취득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인 효율성에서나 어떻게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일반편입으로 지원하려는 학과는 영문학 또는 신방과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전문학사학위는 경영,사회복지,아동교육 정도로 학과가 제한적이더군요. 물론 4년제 학사학위 학과 또한 다양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희망하는 학과와 매치되는 학과를 학은제로 공부했으면 하네요. 그래서 전문학사학위가 아닌 4년제 학사학위로 준비하되, 2년치(?)만 수강하여 일반편입에 지원이 가능할까요?

아직 처음이라 모르는 것들 투성이 입니다. 아직 어디서 학은제를 하겠다는 신청을하여 어떤 교육기관에서 학점을 취득할지 잘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많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