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음 행정고시 사랑 카페에도 올렸었는데 너무 급해서 여기다가도 씁니다..

제가 이번에 이시한 언어논리 집중강의를 들었는데 마지막 모의고사 이해 안되는게 있어서요.. 풀이 해줄때 대충 넘어가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다시 보니 이해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강의시간에 집중을 안해서 그런가봐요.. ㅠ_ㅠ

 강사님께 직접 메일 보내서 물어보고 싶은데 메일을 몰라서요.. 혹시 메일아시는분은 리플점해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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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글에서 밑줄 친 "생의학적 건강 모델" 을 비판하려 할때 그 근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과학의 발달과 산업화가 진행된 이후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병원이 나왔고, <U>\'생의학적 건강모델\' </U>이

형성 되었다. 생의학적 건강 모델은 근대 의술의 관점에서 \'건강\'이 무엇인지 정의한 것을 말하는데,

이 모델의 성립에는 몇가지 가정이 전제되어있다. 일단 이 모델에서 \'질병\' 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인간을 \'정상적\' 인 상태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신체 일부의 장애로 간주된다. 또 질병에는 \'확인 가능한 생물학적 원인\' 이 분명히 있으므로 이를 제거해 버리면 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 모델에서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별개의 것으로 간주된다. 환자의 신체는 그저 \'아픈 사물\'일 뿐이므로 의료 전문가들은 그들의 신체를 정신과 문리된 객관적 실체로만 바라보아야 한다. 한편, 완전한 질료란 \'과학적 진료\'만을 의미하며, 국가에 의해 자격이 부여된 사람들만 진료를 할 수 있다. 환자는 어디까지나 수동적 존재이다. 아울러 \'병원\'은 병을 고치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건강\'은 이러한 완벽한 시스템 속에서 얻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①질병에 대한 환자 자신의 의견과 경험이 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②모든 국민들이 모두 병원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거리나 시간, 경제적 사정 때문에 못가는 경우도 있다.

③예전에는 질병 아닌 것들이 지금은 질병이 되는 경우도 있다.

④과학적 방법으로 일컬어지는 의술로 치료하지 못한 병을 대체의학을 통해 치료한 사례가 있다.

⑤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 있어서 좋은 약이라고 믿으면 실제 약의 효과가 30%정도 가량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상이 문제 입니다 답은 2번이라는 데요.. 지문내용의 생의학적 건강모델이 시행되는 장소가 병원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2번은 타당한 비판 같고 제생각엔 3번이 답이 되는것 같거든요.. 예전엔 병이아닌게 지금은 병이니까 병원가서 진료받으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요.. 그럼 3번이 비판하는것이 아니므로 답이 되는 것 같은데. 2번이 답이라니까 도서관에서 고민고민하다 때려치고 이렇게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 물체가 운동한다면, 그것은 있는 장소에 있거나 없는 장소에 있다. 물체가 운동하지 않으면,(있는 장소에 그냥 남아 있으므로) 그것은 있는 장소에서는 운동하지 않으며,(없는 장소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없는 장소에서도 운동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운동하는 것은 없다.

만약 네가 나에게 이미 이해한 것을 말한다면, 너는 나의 이해를 증대시키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네가 나에게 내가 이해하지 못한 어떤 것을 말한다면, 너의 말을 내가 알아들을 수 없다. 네가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가 이미 이해한 것이거나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일 것이다. 따라서 내가 무슨 말을 하든 간에 너는 나에게 이해하지 못한 것을 말할 수가 없다.

위 2논리 중에 아래것이 타당하지 않은 거라는데  잘 이해가 안되서요.. 기호로 나타내주실수 있다면 기호로 보여주세요.. 특히 첫번째꺼는 정말 모르겠네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이거 자꾸 생각나서 다른 공부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시한강사님 메일 아시는분 꼭좀 리플 달아 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