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어컨의 단점으로 얘기되는거 몇가지를 꼽자면

1. 소음이 크다

2. 음압이라 바깥 바람이 들어온다

3. 전기를 많이 쓴다

4. 냉방능력이 낮다

가 있음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에어컨은 계속 풀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목표온도를 설정해놓으면 방의 온도가 목표온도까지 내려갔을때

풀로 돌아가지 않고 그 온도를 유지할 정도로만 적당히 돌아감

계속 전기를 퍼먹거나 소음이 크게 나는게 아님

1, 2, 3번 단점은 작동 초반만 잠깐 시끄럽지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이 알아서 적당히 돌아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님

만약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본인이 수면모드 켜면 그만임

수면모드가 되면 소음, 전기소모도 줄어들고

그만큼 호스로 내뿜는 공기가 줄어드니 음압 현상도 무시할 정도로 줄어듬

제품설명서에 안내된 크기의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냉방능력은 충분함

애초에 방에서 쓰라고 만든건데 거실이나 주방에 갖다놓고 불평하는 경우거나

그 방에 바람 통하는 틈새가 많아 냉기가 금방 빠져나가서 그럼

이런 방은 다른 에어컨 갖다 놔도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