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rod.danawa.com/info/?pcode=13770809&keyword=%EC%97%90%EC%96%B4%EC%BD%98&cate=1022644

이건데,

소음이 미친 수준임.

제일 약한 벽걸이 6평짜리인데,

실외기 소음이,

공장 기계수준임.

실외기에서 낑낑낑깅~~ 고주파 쇠가는 소리가 대낮에도 5미터 밖에서도 선명하게 들릴 정도임.

3층인데, 

실외기를 4층 옥상에 올려놨는데, 저 낑낑거리면서 쇠깎는 소리가 방에까지 들려 ㅠ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웅웅거리는 에어콘 실외기에서 선을 한참 넘었음.

실외기 설치한 앞짚사람한테 엄청 미안한 수준임.

만약 나 같았으면, 앞집에서 저따위로 소음이 나면,  바로 클레임 걸었음. ( ㅠㅠ )

설치 기사 한테 연락하니..... => 시간 날때 가보겠다? => 언제 시간이 되시는데요? => 몰라? 그냥 시간나면 감.

캐리어 AS 센터에 연락하니 => 1주일 뒤에 봅시다.

설치 기사도 소음확인 제대로 안하고 가버리고,

제품 자체도 쓰레기고,

PS.

실내기도 싸구려 모터 썼는지, 송풍기가 돌면, 모터돌면서 [ 고주파 쇠가는 소리 ]납니다.

실외기도 [ 고주파 쇠가는 소리 ]

실내기에서도 [ 고주파 쇠가는 소리 ]

돌아버릴 것 같음.

내꺼만 불량인줄 알았는데, 실내기에서 모터돌아가는 소음 들어 보니까, 실외기의 고주파 소음도 불량이 아니라 원래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스물 스물 들어..

중국놈들은, 검사를 안하는 건지,

아니면, 검사를 하는데도, 자기들의 기준이 너무 낮아서 다른 나라 사람들은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수준이던지....

중국제품들 치가 떨린다.

캐리어 얘네들도 중국회사에 생산만 맡겨놓고 관리는 안하고, 그냥 이름만 빌려주고 있는 듯.

난 진짜, 중국거 살 마음이 1도 없었는데,

캐리어라는 브랜드가, 옛날부터 있어서, 미국회사인가? 아니면 한국 중소기업인가? 그런 생각하면서 샀거든.

포장 뜯을때,

박스에는 한국어, 영어로 되어있고,

리모컨에, 앞에는 [ 캐리어 ] 뒷면에는 [ Made in China ] 인걸 보고, 황당해서 속으로 욕이 나오더라.

[ 아 ~~~ 씨발 이게 왜 중국거지? 이거 또 문제 있겠네..... ]

역시나 예상대로,

찬바람만 나올뿐, [ 실외기 소음공해 ]는 선넘었고 [ 실내기 고주파 소음 ]으로 방에서 고통받는 수준....

10만원 더 주고 제대로된, 삼성이나 엘지살껄 두고 두고 후회하고 있음.

내년에도 여름되면 또 이상황 때문에 개열받겠지.

이거 외에도 다른거 하나더 산게 있었는데,

중국개잡놈들 한테 이번 여름에 두번 당했다........

아 스트레스, 개열받네.

어째 이놈들꺼는 가격이 싸서 혹해서 사면,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냐.

생각할 수록 열받네 진짜.

지금 심정으로는, 

다음주에 AS 기사가와서,

이게 정상이라고 우기면, 캐리어 에어콘 부수는 영상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야겠음.

1%의 확률로,

실외기가 불량이었다고 하더라도,

실내기 고주파 소음은 답없더라.....

중국놈들 제품은

인간의 삶의 기준 자체가 다른듯.

대충 돌아가게만 만들면 귀가 망가지던지, 이명이 걸리든지, 찬바람만 나오면 끝이라는식.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