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형에어컨에 물이 뚝뚝뚝 떨어져서
공식 서비스센터 불렀는데요

기사님은 점검구가 없이는 확인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냐 그러니
따로 점검구를 뚫고 연락 달라네요..

그래서 건설사에 전화 했더니
하자보수기간이 지나서 건설사에서는
해줄게 없고
에어컨실내기를 다 분해하면 확인 될텐데
뭐하러 구멍을 뚫냐
그거 다 기사가 귀찮아서 그렇게 말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에어컨 기사분한테 연락했더니

그렇게 실내기까지 다 분해하고 확인하면
비용이 분해조립만 30만원 정도가 들고
냉매나 이런거 갈아야돼서 비용이 더든다
그래서 좀 저렴한 점검구 설치를 권유한거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점검구 없이는 확인 자체를 못 한다더니..

점검구 뚫는 비용도 알아보니 한개에 20만언
기사님이 두개 뚫으라는데
그럼 40만원정도가 드는데
가격이 분해조립이나 점거구 뚫는거나
거기서 거긴데 어떻게 해야할지..

천장형 에어컨 as가 보통 이런식인가요?
공식서비스센터인데도 저런식으로 대응하니
당황스럽네요

애초에 에어컨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점검구를 뚫더라도
에어컨 회사 자체에서 점검구 시공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관련 인력이 없다고 에어컨 문제를
소비자에게 떠넘기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관련 경험있으신분.. 조언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