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꺼는 시발 좆같은 소음 땜에 대가리가 얼얼할 지경이었는데 소음측정기 어플로는 60~62 데시벨 밖에 안나오더라?

as 기사가 오더니 정상 범윈데요? 이러고 걍 감. 뭐지?? 뚜껑 따고 원인 분석하고 이런 게 없어.

내가 예민한 건가 하고 그냥 쓸라 그랬는데 파세코 후기 영상 올라오는 거 보면 확연히 다름. 

내껀 중고로 팔아도 다시 쳐 가져가고 돈 내놓으라고 전화 다시 올 법한 수준이었거든.

그래서 다시 as 신청하니까 같은 as기사 와서 걍 교환 판정 내리고 가드라. 시발 첨부터 교환 판정 내려주지... 교환판정까지 2주 걸렸다. 

그리고 다시 1주일 기다려서 교환 받았음

총 3주 넘게 걸려서 교환 받았더니 바로 옆에서 55~56 데시벨, 1m 떨어져서는 46~47데시벨 나온다. 

남들은 소음 좆나 크네ㅋ 이럴수도 있겟지만 전에꺼 소음 개 심한거 쓰다가 이거 쓰니까 무슨 독서실 온 것마냥 조용하다.

전에 꺼는 소음 줄일라고 마우스패드 잘라다 거치대 밑에 깔고 별 지랄을 다했었는데

이번엔 그런거 다 치우고 그냥 설치했는데도 소음도, 진동도 확 줄었다. 

소음 땜에 출력을 낮춘건가 싶을 정도로 소음이 팍 줄었다.

파세코 as 접수 자체는 친절했는데 성수기라 그런가 처리는 엄청 느리다. 

as 기사는 복불복인 듯 싶고, 교환 기사 아조씨는 미안할 정도로 친절했다. 

1주일 전만해도 갤에 파세코 산다는 놈 있으면 뜯어말리고 싶었는데

지금은 파세코 추천할 거 같다. 

이러다 또 고장나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