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 설치함

예약일보다 2일 늦게 설치하러 옴

두꺼비같이 생겨서 눈깔 튀어나온새끼랑 조수인지 젖가락 이렇게 2명 옴

오자마자 예약일 밀려서 죄송하다고 하는게 아니고 뜬금없이 지금 일이 많아서 두꺼비 지가 갑이고 내가 을이라고 선빵 박음 ㅋㅋ 흘려들음 <---이거 빌드업임

설치는 기존 세입자도 에어컨 설치해서 배관 타공도 있고 외벽에 엥글도 잘 달려있음 <--그러니까 추가비용 빼먹을게 별로없다는 말임

갑자기 벽걸이는 진공 안 잡아도 된다고 개소리를 함 진공 안하면 나 취소할게요 하니까 진공 3분 잡는 시늉하길래 ㅋㅋ

20분 잡아달라고했음 휴대폰 들고 동영상 촬영중이라고 함 ㅋㅋ

설치전 유튜브 보길 잘햇음 얇게라도 지식이 있어야 따질수있음 혼합가스 쓰면서 진공 잡아야 하는 이유는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옴

그리고 배관 동배관으로 바꿔야 하니 추가비용 9만원 앵글교체 15만원 추가비용 말하길래

나 여기 오래 살아봐야 6년이라 그냥 기존 알루미늄배관으로 해달라고하니까 존나 똥씹은 표정

기존 실외기 앵글 교체해야한다고 지랄염병해서 그냥 거기 그대로 설치해달라고 했는데 지금 1년6개월인데 아무 이상없음

끝까지 위험수당 지랄하면서 4만원 더받아가더라

올해 에어컨 잘 돌아가는거보면 좆같이 설치는 안한듯

이 당시 찝찝해서 두꺼비 하고 젖가락 둘다 전화번호 따뒀음 왜냐하면

 추가비용 4만원 줄때 계좌 수신인 이름 확안하는데 여자라서 이거 뭐냐고 하니까 와이프꺼라고 해서 2배로 찝찝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새끼 사고쳐서 계좌 다 압류상태 아닐까 싶음

전문 에어컨 설치업자가 아니고 인테리어 쪽 아니였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