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전력 기껏해야 2~300w다

늬들이 쓰는 창문형 에어컨 보다

적게 먹어

전기세가 맣이 나오면

그건 집에 문제가 있는거지

기계 문제가 아니야

내가 6리터 1대 10리터 2대 돌리는 게이다

인버터 아니고 컨버터로

6리터로 10평 돌리고

10리터 2대로 25 평 돌려도

에어컨 보다 적게 나오니까

걱정 안해도 댐

나도 처음에는 태어나서

제습기 라는걸 써본적 없는 물건이라

존나 걱정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별거 아니여서 호들갑 떨었단걸 알게 됐다

그래도 못 믿겠다?

그럼 아파트로 이사 가야지

누가 그런 집에 살라고 칼듥고 협박함?

6리터로 10평 돌리는데 부족할거 같지?

나도 첨엔 주위에서 좀 더 큰거로 사라

에어컨 처럼 여유 있게 해라

소리 많이 들었거든

그래도 6리터로 한건

10리터 2대로 몇 년을 경험 해 봤으니

거기에서 쌓인 데이터로 선택한거라

확신이 있었어

아무렴 어때 해보고 아니면

아 내가 부족했구나 인정하고 바꾸면 되는거지

어려운 거도 아닌데 뭘 걱정하노

6리터 짜리 주제에 물통 존나 큰데다

제습효율 1.40 은 나와주고

컨버터라도 기계가 다 알아서 함

8시간 이면 시마이 해서 더 돌려도

이미 습도 다 잡아놓아 갖고 물도 안나와

최대 습도 53 까지 잡아 버렸으니

해달라고 외쳐도 기계가 안해준다

그럼 10리터 2대는 어떨까?

얘도 기껏해야 8시간 정도면 시마이 해서

코드 뽑으라고 기계가 신호 보내고 끝남

비 내리는 날은 억지로 12시간, 24시간

쉬지 않고 돌려봐도 목표치 잡으면

그걸로 끝이라

6리터 짜리 쓰면서 신기한게

컨버터라 워낙 단순해서 고장이 안난다

컨버터 창문형 마냥 바꾸질 못해서 계속 쓰는거고

그래서 나온지 12년 됐는데도 현역이라

나도 놀라고 있다

한번은 제조사에 문의 했는데

수리 문의가 들어오질 않을 정도라

타사에 oem 공급까지 했더마

10리터 짜리 2대도 컨버턴데

아쉽게도 6년째에 운지함

비 내릴땐 오히려 과하게 돌려줘야 된다

이런 마인드로 습도 다 잡아도 

억지로 12~24시간 돌려버리니까 

이게 수명 단축 원인이 됌

결국 20리터 1대 장만해서 쓰는중

근데 전기세는 그닥 차이 없어

제습기는 소비전력이 그렇게 크지 않거든

위에 말한 대로 에어컨의 절반이야

에어컨보다 많이 먹으면 결함이지

인버터형은 딱히 소음이 줄어든거 뿐

근데 컨버터도 안에 조치하면 소음은 줄어들어

단지 그에 대한 돈을 소비자가 내느냐?

왠만하면 잘 안내려고 하지

그럴 만한 가치고 없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니까

막말로 구형 소나타에 요즘 장비 단거 살래?

신형 소나타에 요즘 장비 단거 살래?

그러니까 거기에 맞게 나오는거고

컨버터라고 다 나쁜게 아냐

답답하믄 돈 벌어서 아파트 사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