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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 정리한 오늘 여행기
아침 6시 20분 서울역 도착 간단하게 삼김이랑 물로 아침끼니 해결 무궁화열차 탑승해서 구미로 구미역 안에 라면의 역사를 시대별 포장지 모아둔 걸로 정리해 둠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라면축제장 입구에 있는 라면 쿠션 인형이 작아서 사진찍을 때 이런게 아쉽다 포토스팟에서도 인형만두고 찍기 힘듬 줄서서 처음 먹은 건 우삼겹미고랭라면(6000원) 그 다음은 컵라면볶음밥(6000원) 컵라면으로 한 플레이팅이 인상적 음식 2개먹었더니 벌써 12시 30분 농심 포토존과 그 앞에 있는 너구리 마스코트 RtA 금목걸이가 굉장히 힙하다 1시부터 다시 열은 라면공작소입장 소고기맛 스프+표고버섯+계란+너구리어묵+파로 만든 미루라면 이때가 1시 반쯤됐느 배도 차고 할게 없어서 구미 온 김에 박정희가카 생가에 가봤다 생가앞 분향소와 한동훈 윤석열의 화환과 방문사진 가카의 수많은 업적중 하나 통일벼 그 옆의 허수아비아조씨와 한 컷 민족중흥관 하면 된다(Can do)홀 상영기기 고장으로 폐쇄중이다.... 가카께서 타고다니신 벤츠 역시 차는 독일찬가.... 새마을테마파크를 둘러보던 중 발견한 라라 의상실 건물들이 배그에서 k2나오는 맵을 생각나게 함 2시간쯤 시간 보낸거 같으니 다시 라면축제장으로 돌아와 한우스지곱창라면을 시킴 배가 덜 꺼져서 반도 못먹음 굉장히 속이 느글거리는데 축제장 안의 무인편의점은 탄산음료가 다 털려서 마지막으로 맥주 한잔 마시고 나옴
작성자 : ㅁㅇㄹ고정닉
2024.11.2 호요랜드 후기
행사 수코 이후로 영화관 굿즈나 모으면서 현생 살아서 그런지 텐션이 많이많이 높은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음오전 5시에 첫 열차타고 출발해서 오전 6시 10분정도에 대화역 도착하고 바로 역 앞에 있는 전기자전거 대여해서 쭉 밟고 2전시장까지 갔음6시 20분 정도였고 인원은 1000명정도? 있었던 거 같았고 그렇게 9시까지 대기하다가 입장 시작9시 30분에 맨 앞까지 와서 신분증 , 티켓링크 발권한거 인증 뒤 웰컴 키트 받고 들어갔음이제 미리 극 J답게 로드맵을 보며 동선 미리 짜둔대로 원신부스부터 바로 달려갔음짜둔 동선은 원신 > 붕스 > 붕괴 > 젠존제 루트였고 이 외는 눈치껏 보고 들어가는 느낌으로- 돌아온 점.괘.뽑.기 (1회당 2000원 / 연속 5회 or 10회 뽑기 가능)줄 5분정도 대기했고 안녕 여행자~ 하길래 일 열심히 하구나 생각하고 나도 안녕 페이몬! 하면서 뽑음최애캐 머라 물어보길래 나히다! 했는데 진짜 스페셜 카드 나와서 놀라버림- 돌려돌려 모험 돌림판 부스 (1회당 3000원)줄은 10분정도 대기했고 색지에서 다키마쿠라 넘어가기 직전에 멈춰서 색지 걸림 ..0티어 알하이탐 받음- 나만의 원신 명함 만들기 (1회당 4000원)줄 20~30분정도 대기했고 총 3개의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그 중 2개가 문제가 생겨 조금 지연됐지만나만의 시그니처 캐릭인 각청누님 만들어서 좋았음3개 돌고 난 뒤 시간은 10시였는데 무료부스 쪽으로 가니깐 1시간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붕스로 넘어갔음- 종이새 Five GoGo! (종이새 사진 찍고 스탭한테 보여주면 개척자 스텔레 포토카드 지급)- 꼬마 하누의 작전 (모래주머니로 스톤보스 퇴치하면 개척자 카일루스 포토카드 지급)- 솔글래드전: 병 속의 꿈 (통관문제로 대체된 병을 세우면 로빈 포토카드 지급)줄은 각각 3분 ~ 10분 사이로 대기열 걸렸고 끝낸 뒤 주사위 굴릴려고 유료부스 갔는데 1시간 30분 걸린다 해서 패스하고 붕삼으로 넘어감- 방과후 교실 안의 비밀 쪽지 (쪽지에 적힌 미션 클리어하면 키아나 학생증 지급)사진이 없지만 키아나, 출격! 이라는 쪽지 내용이 적혀있어 자세잡고 대사 외치고 받았음- 두근두근 그림자 SHOOT! (왼쪽 , 오른쪽 그림자가 나타나는 곳을 맞추면 세나디아 학생증 지급)확률 반반 ㅈ망겜- 엘프 엘리 선생님의 정보 교실 ( 불빛이 켜지는 영웅의 대사 타이핑하기)불빛 켜지는 영웅 이름 적으라고 해서 뫼비우스 걸렸길래 그대로 입력하고 나옴이런 키보드는 대체 어디서 구한거지? 의문 들은 부스- 붕괴학당 입학 시험 ( 1회 : 3000원 )매일 매일 바뀌는 문제고 난이도는 겜 안하는 사람이면 절대 못푼다고 느낀 시험50점 이하는 A4 한장 받고 끝 / 50점 이상이면 룰렛 1번 / 90점 이상이면 룰렛 2번라이덴 메이 뽑았고 A4 A3 포스터 수집해서 개인적으로 진짜 만족했음이 때가 11시 10분 정도여서 젠존제로 달려갔음- 별빛 기사, 등장! (총으로 에테리얼 맞추면 핫팩 지급)줄은 30분정도 대기했고 회전율 빠른편이여서 괜찮았음쏘고나서 그래피티 / 타이어 볼링 줄 대기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었고 키링은 관심없어서 패스했음그 뒤로는 럭키드로우 줄 기다리면서 1시까지 할거하면서 보냈음(럭키드로우 323번 미당첨)럭드 받고 바로 옆에서 재입장 시켜주길래 다시 들어가서 젠존제 줄부터 체크하고 그대로여서 오늘 제일 기대하고 있던 붕스 XR 체험존으로 달려갔음아까랑은 다르게 대기자체를 안받는다고 했는데 줄 보니깐 텅텅 비어있어서 기다렸는데 3분 뒤에 재오픈해서 운좋게 앞열로 들어가기 성공함- 페나코니 몰입형 XR 체험 (1회 4000원)줄 40분정도 기다렸고 VR 땀 흡수 마스크끼고 종이새 머리핀 받음체험은 4분정도? 짧지만 존나 재밌다 꼭 해봤으면 좋겠음이제 2시가 됐고 원신 무료부스 다시 갔는데 3시에 오라고 해서 젠존제 부스 가서 타이어 볼링 줄 별로 없길래 50분 대기해서 체험했음- 휠 스트라이크! (타이어 굴려서 핀 3개 이상 쓰러뜨리기)하고 난 뒤 시간 보니깐 55분이길래 바로 원신부스 달려갔는데 마감이라해서바로 옆 입구쪽에 원신 캐릭터 인기투표 하는거 있어서 투표하고 코스어분들 사진 찍고 다시 와서 기다리는데마감 적힌 봉? 치우려고 하길래 바로 몸 비벼서 앞열로 들어감줄 대기는 30분정도 했고 대기하면서 치오리의 부티크 전시장도 구경해주고 무료부스 들어왔음- 나의 죄목은?사진은 없지만 손 스캐닝 하면 키오스크 화면에 죄목이 적히는데나는 원신을 너무 사랑한다 / 나는 티미의 비둘기를 보며 입맛을 다신 적이 있다 / 나는 출석체크를 단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3가지가 있음본인은 원신을 너무 사랑한다 나왔고 진행했음아이테르 , 페이몬 , 루미네- 머그샷 촬영 (나의 죄목인 사랑한다 플랜카드를 들고 죄수처럼 사진찍기)고로시 미치는 원신 부스저기서 대사 외치고 난리남- 특별허가쿠폰 주세요 (양발로 스위치 누르면서 게이지 채우기)20초 안으로 하면 되는데 넉넉하니 느긋하게 ㄱㄱ- 3가지 단서를 수집하라! (미니게임 참여 후 단서 획득하기)mission 1 : 아쉽게도 출석체크를 까먹은 죄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거 바구니에 담기) > 나이바 포토카드 지급mission 2 : 원신을 너무 사랑한 죄 (데시벨 100 이상 대사 외치면서 넘기기) > 시그윈 포토카드 지급mission 3 : 티미의 비둘기를 몰살한 죄 (둥둥 떠다니는 공 맞추기) > 샤를로트 포토카드 지급사진은 없고 플레이자체는 금방하지만 스태프분들도 쉬면서 진행하기에 진행시간 길어요- 계시 판결 (3가지 단서를 제출하고 계시판결 받기)마지막 방에서 무죄판정 받고 ㅈ구린 화질로 영상&노래 감상하고 나와서 색지받으면 끝0티어 종려럭드까지 다 보고 6시에 나와서 야외부스 생긴거 보고 마무리했음사건사고도 많은 행사였고 내부 줄관리도 말 많았지만 굿즈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챙겨줘서 이걸 좋아해야 싶기도 하고호요랜드 처음이였는데 아쉬운건 개인 코스어 분들 못찍은거 , 야외부스 못즐긴거 , 참여 못한 부스가 있어서 아쉽지만철야허용에 관람객수도 너무 많았지만 하루 투자.해서 이정도까지 했으면 열심히 참여했고 재밌게 즐겼다 생각해요다음에는 쾌적한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다음은 지스타 , 블아 사운드 아카이브 행사 갈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도색부스 작업기
저번에도 한번 올리긴 했는데 누가 자세하게 좀 써달래서 적어봄3D 프린터로 커스텀 제작하는 개인 공방을 시작하면서 이래저래 장비들도 들이고 도색부스도 크고 성능좋은게 필요했었음근데 돈이 없어서 한동안은 대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프라모델 만드는 용으로 얼레벌레 자작한 부스를 어거지로 사용해왔는데그게 이런거임형상도 지금 보면 뭐 이따구로 만들었나 싶고 내부 사이즈도 작아서 내가 도색할 것들의 사이즈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았음전기배선도 그냥 대충 LED 스트립 스위치 달아놓고 쓰던 수준그래서 도색하다가 역류한 도료가 먼지마냥 붙어서 조지는 등 고통의 나날이었음아무튼 더이상 이 스레기를 쓰고싶지 않았기에 새로운 도색부스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함새로 만드는 도색 부스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았음1. 최소 농구공만한 사이즈의 물건을 안정적으로 도색할 수 있을 수준의 사이즈여야 함2. 도색할때 도료가 역류하지 않아야 함3. 시로코팬의 속도제어가 되어야 함4. 부스의 전기적 제어를 전면 컨트롤 패널에서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함(조명, 환풍기 가동, 환풍기 속도제어)5. 진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여야 함6. 도료의 비치 등 도색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함7. 중복투자가 되지 않도록 한번 제작할 때 제대로 만들어야 함8. 부스가 차지하는 바닥의 영역을 최소화하여야 함그렇게 부스 설계를 시작함우선 부스"만" 만들게 되면 부스를 놓을 테이블의 사이즈에 비해 부스의 사이즈가 작아질거고 바닥영역은 테이블만큼 차지하는데다 도색공간은 작아지는 상황이 발생함. 내 작업실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낭비할 공간따위는 없음그래서 생각해낸게 스피드랙을 활용해서 도색부스를 만드는 것이었음90*60*180짜리 스피드랙을 구매해서 한개 칸을 통째로 부스화 시킴으로서 바닥면적의 낭비 없이 부스 도색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그 윗칸에는 도료도 올려놓고 시로코팬도 상부로 올려버려서 시로코팬이 차지하는 바닥면적도 없애버릴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판단함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부스 기본 형상은 이런 형태반투명한건 안드레아 필터. 일반적인 필터는 사용할수록 필터가 막히면서 흡입력이 약해지는데 안드레아 필터는 도료가 꽤 많이 쌓여도 공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아 흡입력이 약해지지 않음. 안드레아 필터를 1차 필터로 쓰고 그 뒤에 얇은 부직포 필터를 부착해 사용하면 흡입력도 오래 유지되고 도료가 시로코팬으로 넘어가서 쌓이는 것도 적어져 유지보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필터는 안드레아 필터로 결정바닥이 왜 저모양인가 싶을건데 바닥판 프레임에는 메쉬망을 부착해서 바닥으로 흡기가 되고 나중에 청소를 위해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함필터랑 측판 상판, 그리고 바닥판을 제거한 모습임흡기구를 두개로 나누어 원활한 흡기가 가능하도록 하고 필터는 프레임으로 뒷판과 이격시켜 그 사이를 음압공간으로 만들어 흡입구 주변만 흡기되는게 아닌 후면의 필터 전반적으로 고른 흡입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함그리고 하부에는 흡기통로를 내어서 하부에서도 어느정도 흡기가 되도록 만듬. 이건 도색도 도색이지만 사포질 할때도 활용하기 위한 목적임측면에서 보면 이런 구조로 흡기가 이루어짐하부 흡기가 진짜 제대로 되려면 하부에도 흡기구를 뚫는게 맞지만 일이 너무 커지고 배기호스 배치도 골때려지기 때문에 적당히 타협입체적으로 보면 이런 식아무튼 부스 내부의 기본설계는 이렇게 완료했고 이 설계를 기반으로 합판과 부속자재들을 주문함.사진 남긴게 별로 없는데 아무튼 제작중배기호스는 뒤에서 나와서 바로 윗칸 상부에 설치한 Y자 바지관에 연결-바지관에서 90도로 꺾여서 그 윗칸에 수평으로 설치한 시로코팬에 연결되는 형태임시로코팬은 회전축이 중력방향이어야지 소음이 덜하기 때문에 저렇게 배치했음. 그리고 실제로 성능에 비해 소음이 굉장히 적은 편임배기호스가 뒤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강제로 부스가 배기호스 두께만큼 튀어나오는건 아쉬운 부분내부는 이런 형태바닥 프레임에 알루미늄 메쉬망을 부착하고 상단부에는 혹시나 걸어서 도색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옷장 봉이랑 걸이를 주문해서 장착함시로코팬의 고정+진동을 조금이라도 상쇄하기 위해 3D프린터로 조금 말랑한 TPU 재질의 거치대를 만들어서 시로코팬을 올려놓음 배기호스가 늘어져있으면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U자 행거를 문틀에 고정할 수 있는 파츠도 만들어서 장착공기가 새지 않도록 배기호스 연결부랑 시로코팬의 틈은 전부 실리콘으로 막음내부는 T5 조명을 45도 각도로 비출 수 있도록 45도 브라켓을 출력해 조명을 장착그리고 컴프레셔랑 각종 에어라인을 구성하고 에어브러쉬를 거치할 수 있도록 걸이를 벽면에 박아줌이제 부스 자체의 구성은 완료되었으니 시로코팬을 구동시키는 일이 남았음근데 위에서 적었듯이 요구사항 중 하나는 시로코팬의 속도제어가 가능해야 한다는 거임근데 일반적인 시로코팬도 조광기같은걸 쓰면 속도제어를 어느정도 할 수는 있지만 좀 어거지로 하는거라 팬에 무리도 가고 속도가 부드럽게 변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에서 속도가 확 변하는 식으로 구동하는걸로 알고 있음나는 이런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부스 설계하면서 다른 방식을 찾아보던 중 3상 시로코팬을 인버터를 활용해 구동하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그래서 인버터를 활용한 방식으로 제작하기로 결정구매한 시로코팬은 DR-F19DTA라는 기종으로 3상 전기를 먹는 시로코팬임광고 아님 걍 이게 제일 적절해 보여서 샀음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기는 단상 220V인데 이놈은 공장이나 산업쪽에서 많이 쓰는 3상전기를 먹음. 전압은 220V, 380V 둘 다 가능그러면 내 작업실에는 현재 단상 220V밖에 안들어오는데(3상전기를 쓸 수는 있긴 한데 분전반부터 전기작업을 해야 하는 대공사임) 3상 전기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문제임거기에 인버터를 구매하려니 국산 LS 산전 인버터는 시로코팬보다 더 비쌈관련 정보를 찾아보니까 국내 블로그에 어떤 분이 똑같이 인버터 활용한 도색부스를 시도한 글이 있었음그 글을 보니까 알/리에서 CW100이라는 인버터를 써서 구동하는 내용이 있어서 이 글을 참고로 해서 구동계통을 구성하기로 함이게 그 물건임인버터 기능은 기본이고 단상 200V를 3상 220V로 변환해주는데다 가격도 저렴함. 거기에 터미널 단자를 통해서 외부 컨트롤 패널을 구성할 수도 있음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바로 구매인버터가 오자마자 바로 결선시로코팬이 3상 220V로 구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델타결선으로 인버터와 연결해주었고시로코팬과 인버터의 중간에 3상 누전차단기를 설치해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함조명도 임시로 별도 플러그로 연결해놓음인버터는 중국거라 메인 주파수가 기본 50hz로 세팅되어 있고 캐리어 주파수가 다소 귀에 거슬리는 주파수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인버터 설정을 조정해서 국내 전기의 주파수인 60hz로 세팅하고 캐리어 주파수도 최대한 높여서 그나마 덜 거슬리게 해준다. 이렇게 해도 가청주파수 내여서 찌-하는 고주파음이 들리는건 어쩔 수 없다...이걸 해결하려면 인버터를 어디 방음박스에다 쑤셔넣어야 하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할 일이제 구동은 가능한 상태니 성능 테스트출력을 33퍼 수준으로 구동했는데도 역류하는 것 없이 아주 잘 빨려들어감속도도 인버터의 다이얼을 돌려주면 아주 부드럽게 자유자재로 제어가 가능하다.이제 마지막 남은 요구사항부스의 전기적 제어를 전면 컨트롤 패널에서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함(조명, 환풍기 가동, 환풍기 속도제어)이 남았다이를 위해서 LED가 내장된 푸쉬락 스위치와 가변저항 다이얼을 주문하고 컨트롤 패널의 설계에 들어갔다.그렇게 설계한 컨트롤 패널조명 스위치와 인버터 구동 버튼과 속도조절 다이얼 3가지의 구성으로 딱 필요한것만 구성부착은 자석식으로 아래쪽과 측면에 자석을 박아넣어 부스에 부착할 수 있게 해놨다.근데 아래쪽에 자석 붙이려고 연장한 부분이 허전해서 명패 만들어서 작업실 이름 박아놓음(사진에선 지움)위치는 부스의 왼쪽 위에 위치할 것임이유는 내가 왼손잡이이기 때문바로 3D프린터로 출력멀티컬러 프린팅은 이렇게 한번에 색을 다르게 출력할 수 있어서 좋다명패같은거 만들기 좋음단점으로는 버리는 재료가 많아짐바아로 조립그리고 이어지는 골때리는 납땜과 결선의 향연나중에 압착단자도 좀 사놔야겠음...납땜하기 귀찮음그렇게 컨트롤 패널도 설치 완료측면에서 보면 이런 상태컨트롤 박스에서 나온 배선들이 인버터의 터미널 단자에 연결되고 스위치로 인버터 동작제어가 가능한 형태임겸사겸사 조명도 인버터랑 플러그 합쳐서 콘센트 절약함터미널 단자쪽 정신없는걸 보니 인버터를 덮거나 정리하긴 해야할듯작동영상현재 유일한 찐빠는 환기 버튼에 LED가 안들어온다는 것임이건 터미널 단자에 연결했다보니 전압이 안맞아서 그런데 이건 릴레이 달아주면 해결될거긴 함나중에 해결할 예정아무튼 이렇게 완성했음실사용도 해보니까 잘 빨아들이고 도색도 만족스럽게 잘 되더라.긴 글 봐줘서 ㄳ
작성자 : 에틸렌글리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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