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 받았다고 좌절하지 마셈. 본인 실력 + 컴퓨터가 널 헌병으로 찍어준 이상 별 수 없다.

그보단 어디를 가야 그나마 나은지를 알면, 헌병 특기라도 타 꿀보직이라 생각되는 특기들 이상으로 꿀 빨 수 있다.

꿀특기, 꿀보직이란 건 자대가 완성시켜주거든.

천상계

각 여단 본부 : 1여단은 대구(?), 2여단은 충청권, 3여단은 서울경기권에 있다.

                     특히 서울경기권 헌병이라면 재경을 목숨걸고 갈려고 할텐데 그보단 차라리 3여단이 낫다.

재경?? : 현재 어떤 이름으로 불리는지 몰라서 못 써주겠다. 항안단일수도?

             서울경기권 꿈의 자대. 그나마 다른 곳보다 낫고 집과 가까워서 좋은 거지, 보통일 수도 있다.

헌병단 : 이게 핵심이다. 성적으로 확정지을 수 있는 헌병 최고의 자대다. 실내근무가 확정이기 때문.

             일단 이게 계룡대에 있어서 충청권이 가는 것도 좋지만, 운이 좋으면 재경지역으로 갈 수도 있으니 참조하셈.

랜덤 : 헌병 특기라도 정말 생뚱맞은 보직을 받을 수 있는데 이건 자대에서 정말 운 좋게 너 전입 시기에 맞춰서 TO가 났기 때문에나 얻을 수 있는 거.

          좋은 특기 뺑뺑이로 얻는 거 보다도 더 얻기 힘든 거니 알아서 생각하길. 참고로 인원 많은 곳(비행단)으로 가야 저런 자리가 그나마 많이 난다.

미만잡

포대를 가든 비행단을 가든 헌병님들께 그저 수고하세요란 말 밖에 못해주겠다.

공통 : 날씨와의 사투 + 벌레와의 사투 + 자신과의 사투(적어도 3~4시간 서있어야 한다)

포대 : 교통편과의 사투 or 고립감과의 사투.

비행단 : 출입자들과의 사투. 수백대의 차량 번호를 외우고 있는 너를 발견하게 될 거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너 스스로가.

헬

국직. 가면 넌 공군 온 게 아니다. 능력이 된다면 절대 가지마라. ~근무지원 어쩌고로 하는 거 대다수가 국직이다.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가지마라.

육군 못지 않은 곳에서 육군보다 3개월 더 보내야 한다.

질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