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ㄱ - 별명 되게 많았는데 휘적휘적걷는다고 두루미, 목 내밀고 있다고 거북이.. 옆호실에서는 피사의사탑이라 부르는듯했다.

ㄱㅅㅁ - 항상 손깍지끼고다님. 닌자거북이 혹은 돼x라고 많이 불리는듯

ㄱㅎㅇ - 나는 못봤는데 얼굴하얗고 귀엽게 생긴상이랬음. 별명은 모르겠음. 사실 ㄱㅎㅇ 인지 이름도 햇갈림

ㅂㅅㅈ - 피부트러블때문에 딸기(잼)세진이었던것같다. 혹은 세지니라고 부름 -6/21 대대장훈화시간 세진의난

ㄱㅈㅅ - 조교모집현수막에 제일 잘보이게 찍혀있다. 별명은 잘 모르겠다.

ㅈㅈㅇ - 우리소대는 딱히 붙인 이름이 없는데 타소대에서 싱글벙글, 혹은 진돗개라 불렀다.

ㅈㅅㅇ - 이름맞나? 듣기로는 모델출신이라던데 훈련병에게 해를 가한적은 딱히 없는 천사조교였다. 별명은 모르겠다.

ㅇㅅㅁ - 항상 말을 끝낸뒤 입을열고있었다. 구령을  "앞으로 갓" 이라고 해서 갓상목으로 불렸다.   ~~까 처럼 말끝에 소리를 높였다.

ㅇㅈㅇ - 잘모르겠다. 이름은 본것같은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ㅂㅈㅅ - 화내도 귀여웠다. 우리소대는 특히 습격을 많이 당했는데 그 이유는 군화소리 없이 걷는다. 항간의 소문에서는 복도에서

              훈련병이 들리지 않게 무전 소리없애고 들어온다고 했다. 우리소대는 닥템이라 불렀다.

ㅂㅁㅇ - 전천후 식사대기때 혹은 식당에서 가장 많이 본것같다. 딱히 별명은 없었다.

ㅂㅇㅅ - 발구릅니다 발굴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딱히 별명은 모르겠다. 로이조라고 부르던데 로이조가 누군지는 모르겠다.

ㄱㅈㅌ - 딱히 별명은 없었다. 몇안되는 천사조교였다. 우리소대 조교였는데 자꾸 노래알려주려구해서 엠씨진태 후에는 엠태가되었다.

ㅎㄱㅇ - 고릴라, 건웅갓등으로 불린것같다. 유격체조때 시범조교였는데 조회대를 거의 부수려고했다. 그 이후에 흰수염이라고 부르는 훈련병도있었다.

우리를 저주받은 기수라고 부르는것같았음 그래도 마지막주에 같이놀아줘서 고마웠음. 덕분에 빨간모자들도 인간이라는걸 느낌

개인적인 느낌으로 천사조교라고 뭐 안무섭다 이런게 아니라 본인은 으쌰으쌰해서 같이가는 조교들이 고마웠음. 2대대 조교들은 대부분이

그런 조교들이었던것같아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천사조교가 좋은건 사실. 본인이 몰라서 적지못한 조교들에게는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