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영관급 시절에 검증되어야 하고..

장성급이란  더는 문제가  되지 않는 능력위에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반드시 그런것만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지휘관 본인이 비양심적인 말과 행동,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면서도

정의감 있고, 양심적인 어린 20대초반 병사한테...

"혁명가는 나중에 알아준다"며..비아냥 거리기나

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창피한 수준이다..

아닌 자도 있겠으나...조직상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다면...이는 매한가지가 아닌가?

혁명가씩이나 크게 봐준다니 병사로선 감사해야 될 일인지도 모르겠으나..

40이 넘도록 감히...옳은 일에 손 하나 들 용기 한자락도 없는 주.제.에....

멀쩡한 병사를 끌어내리면...비겁하고 비열한 자신을

합리화 시킬 수 있다고..매일 같이 억지로 쇠뇌할 수는 있겠지..

불쌍하지만...

그런 정신머리로 남이 고이 키워 보낸 금쪽같은 자식들에게

피해를 준다면..이는 누구를 이롭게 하고자 함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전투력 손실이며, 이적행위 아닌가?

나이가 어려서 세상을 모르는 대부분의 20대들을 다루다 보니..

명령으로 하대하며 부리던 자신들이 스마트한 줄 알지만..

주변 사람들 보아하니..전역후....사기를 너무도 어이 없이 잘 당하더라..

왜 진급에 목을 매는 지 이해도 간다마는...

혹여 병사들은 계급=인격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나이를 잡수신 어른이겠거니..크게 보지도 마라..

거북이가 나이 먹으면 철 들고, 말을 하더냐..

사탕발림을 멀리하고 두어발 떨어져서 보면...훤히 다 보인다..

사람은 그저 벽에 떵칠할 때까지 생긴대로 살다 죽느니..

사람새끼가 안되는 자들은 뭘 덮어씌워도..짐승이고..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 널려 있다..

나이를 많이 먹는 다는 것은 그저 피해 나가는 잔머리만 더 교묘해진다는 것뿐..

고집만 굳어져 갈뿐...큰 깨달음과 바뀜이 없는 한 변하지 않고...

인격과는 더더구나.. 아무런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