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순위 기계병 79점 

들어가서 앉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종이만 보고있길래 나도 면접관 얼굴 계속 보고있다가

눈마주쳐서 눈 피하니까

면접관 : 왜 눈치를 봐?

나 : (ㅅㅂ) 하핳..

면접관 : 긴장되나?

나 : 네

면접관 : 여성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 않나?

나 : 꼼꼼해서 주위에서 여성스럽다는 말을 듣습니다.

면접관 :  선임이 뭐라한마디만 하면 울것 같은데? 잘 할 수있겠어? (또 스무살 어리잖아? 이런 뉘앙스의 말 하심 )

나 : 네 자신있습니다.  

면접관 : 공군하면 처음으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

나 : 음.. 첫번째로 넓은 비행장과 관제탑이 떠오르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면접관 : 봉사를 해본 경험이 있나?

나 : 동아리에서 ~~~~~ 주기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면접관 : 6.25 전쟁 발발연도가 언제인가?

나 : 1950년입니다.

면접관 : 우리의 주적이 누구지?

나 : 북한입니다.

면접과 : 국가방위에 있어서 공군은 어떤 의미( 뭐라했는데 자세히 기억안남) 인가?

나 : 국가방위는 국가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 있어서 공군은 핵심전략이라 생각~~

면접관  : 말할때 팍팍 좀말해봐 ㅋㅋ 소심해서 잘 할 수 있겠어?

나 : 네 (허리 세우고) 자신있습니다!

면접관 : 수고했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어떨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