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무작정 받는것보다 이게 도움될것같아서 글써봄
글쓰기에 앞서 필자는 공군부대 다섯, 육군부대 하나, 해군부대 하나, 국직부대 두곳을 가봤음을 밝힘


1. 성적
가면 시간 젼나짧은 적성시험보는데 소식적 공부도 좀 하고 야매치기 잘한다 싶은애들이 평균적으로 잘봄. 80%는 특기셤 ㅈ되고 망하니 자신없으면 자격증 같은거로 특기 가점 챙겨라
훈련소는 사격, 종합시험 이거외에 최상위할꺼 아니면 점수 거의다 무쓸모고 통교기준 특기학교는 시험이 답. 대충 실습 과락만 면하고 1차 2차 시험만 잘 보면됨


2. 특기/자대
흔히 말하는 헬특기, 꿀특기가 있는데 특기 잘 골라도 간부망하고 자대망하면 개망. 본인 성향도 잘따져야됨

  자대
비행단 : 복지시설 좋으나 대부분 fm. 1비 이런데는 정신적으로 답도없음. 평타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포대 : 부조리가 많았으나 갓진병영의 일환으로 부조리가 거의없는 요즘 추천. 비행단에 비해 터치가 없고 일과가 거의 없으나 사역이 더럽게 많다.
사이트 : 대부분 포대보다 더 오지에 처박혀있어 휴가를 많이 준다.
흔히 말하는 쓰리썸이 대부분 이곳에 해당
국직부대 : 알려고하지말고 무조건 피해라. 부바부라고 하나 대부분 가면 휴가도 쳐짤리기 일쑤고 공군으로서 대접도 못받는다.
게다가 육군간부가 평균적으로 공군간부보다 잣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지마라.
비전투부대 : 큰 부대의 경우 비행단의 장점과 포대의 장점을 합쳤다. 갈 수 있으면 꼭 가라. 작은데도 대게 좋다. 다만 24시간 근무의 비율이 높아 본인이 수면에 민감한지 잘 생각해보자

특기
본인은 통신특기인데다 각 특기에 대해 더 나은 글이 많을것이다.
다만 조언을 하자면 무선 같은 꿀은 극단적인 불지옥이 꽤 섞여있다. 지하에서 해를 2년간 거의 못본다던지 ... 아무튼 위험부담이 좀 있다.
반면 항공전자정비의 경우 거의다 비행단을 간다. 이런식으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헬특기를 피하되 자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특기를 고르길 바람.


3. 밥
밥 맛은 없어도 위생은 대게 좋은편. 기상단이나 강릉비 같은데는 맛도 좋기로 유명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대부분 참고 먹을만하다.


4. 공부, 생활관 환경
리모델링 싹다한데다 생활관 당 인원이 적은 편이다. 동기생활관 도입에 퇴근 개념까지 있어서 간부간섭도 적어 편하다.
허나 모든건 공군이여야 되고 국직은 다 보장x 그냥 가지마셈.
참고로 훈련소2대대는 상위권이나 탑은 아님. 민간 콘도같은데도 있으니 잘 찾아서 꿀 빨 수 있기를 빔.

하루정도 질문받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