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기 입대할예정이구요

통전지원했습니다

정보없이 지원했는데

무자격증이면 90% 무기정비,탄약간다는 말듣고 잠시 낙담중이네요

키180 정도에 85kg정도 나가고

양발 엄지발가락에 내성발톱이 발톱 양사이드로 주둔하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통증때문에 제대로된 운동도못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윗몸일으키기랑 팔굽혀펴기 허겁지겁 해보는중인데

체력엄청안좋네요 완전 나무젓가락수준

윗몸70회 팔굽 15회하는데 후들후들거리고 명치 알배김 -_-(ㄹㅇ 구제불가)

이부분은 들어가서 운동시켜주면 알아서 체력향상된다길래 걱정은좀 덜어졌습니다.

오른쪽엄지의 왼쪽부분은 수술해서 괜찮아졌는데

나머지 세부분이 엉망이네요

앞쪽으로 무리하게 짓누르면 굉장한 통증이 유발함.

뜀걸음하다보면 왼발엔 무리가오기도합니다.

병원가서 군대가기전이라 수술해야겠다고했는데

의사가 하는말이

군대가서도 치료할수있고 아프다고 무조건 수술하는게 아닙니다 하면서

시술거부함

육군은 내성발톱이면 적당히 열외 시켜준다는데

공군은 들어본바로는 빡시고

내성발톱? 조교들은 신경안쓰고 훈련시키다가

피가나고 고름생기기 시작하면 심각한걸로보고 외진이나 군부대 병원에 보낸다는데

사실인가요?

아니면 차등훈련이나 열외시켜서 점수깎나요..?

점수는 깎이기싫고..

아니면 일단은 조교님께 훈련나가기전에 조사할때

내성발톱이라 말해두고 훈련하다가

어? 할만하네? 하면 하고..

아니면

진짜 아, 내가 이러다가 양발이 곶아가되겠구나 하면

훈련도중에 조교님께 차등조나 열외,군병원(외진)쪽으로 물어보는게 가능할까요..

진짜 혼자 못뛰고 절뚝거리다가 단체 얼차려라도받으면 심각할것같아서..

남한테 피해주는걸 제가 진짜 싫어하거든요. -_-

들어본말이  다 다른게..

'훈련시작하면 아파도 그냥 뛰는게 나음, 너 쉬면 열외한다고 수근거리고 싫어함. 그냥참아'

'몸이우선이지 남들시선,점수가우선임? 그냥 참여하다가 안될것같다싶으면 열외나 차등하셈, 대신 자대랑 세부특기고를땐 원하는데힘들수도있겠지만;'

경험자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ㅠ

아참, 유튜브에있는 '보라매의 꿈'처럼 굴리나요?

팔굽혀펴기가 기본이던데 후들후들..

질문요약

1+내성발톱심하면 어떻게 대처하면되나요(신체검사때 이야기해라, 훈련전에 이야기해라등등)

2+유격랜드할만한가요(체조는죽을맛처럼보이던데 특히 8번)

3+총 분해조립 / 화생방입장후 방독면착용 / 도수체조 / 총검술 / 제식,집총제식  각각 난이도 어렵나요?  아니면 정신 멀쩡한놈이면 다외울수있나요

4+최근기수분들 화생방 들어가서 얼마나 대기하다가 착용하게시키나요 , 영상으로만봐선 스킵한걸수도있어서 모르겠네요..

(보라매의꿈 영상에서 착용못해서 침질질흘리시는분보고 육군친구가말한정도의 약한화생방이 아니구나.. 하고생각이듦)

5+파오후에게 조언

6+20일전까지 이건하고가라?

7+제 상태봐서 유급이나 귀가조치당하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