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데 자대 들어가는 시간이 넘을거 같다면??

1) 미리미리 휴가전에 복귀 늦을시 어째야 하는지 간부한테 물어 알아둬라.

2) 만일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고, 미리 전화를 하라고 한다면 전화 녹음을 해놔라..

3) 본인이 핸드폰 없고, 버스안에서 가고 있다면 빌려줄 만큼 맘씨좋은 사람한테 잠깐 빌려서 보고한뒤

전화한 시각, 통화시간, 핸드폰번호, 소유자이름, 통화자 계급과 이름을  적어놓아라.

하다못해 이름은 몰라도 핸드폰 빌려준 사람 번호만 적어놔도 상황실에서 수신된 시각을 찾아서  필요시 증명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4) 본인 핸드폰도 없고, 사람도 가게도 없고 주변에 전화할 수 있는 곳조차 없다..??

40대 어느분 말씀이 본인 복무시절 복귀시각이 피치못해 늦을거 같으면 빨리 판단하여 복귀시각에 맞춰

근처 가까운 아무 부대로 들어가 초병들에게 설명, 신고한 뒤 자대에 신고연락하여 명령을 받는데, 보통은 밤이므로

그 부대에서 일단자고 다음날 아침 빨리 자대로 복귀하는 방법을 간부에게 교육 받았다고 하심

일단 탈영이 아닌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그부애에 들어온 시각도 있으니까...일리는 있는데, 요즘도 통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정말 최악의 경우면 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러니 제일 좋은 건 복귀가 늦을시 최악의 경우까지 어째야 하는지 간부한테 미리미리 알아두고 다녀야 된다.

웬만하면 시간맞게 다니면 좋은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