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입대앞둔 772기다.

운동한전적은 10년가까이인데 몸이 원래 좀약해;;
근데 오래달리기(속도상관x) 할경우 천식때문에 축구도 필드못뛰고 그러거든 또한 평소에 불시에 천식때매 호흡곤란온 전적은 2년에 한번꼴로 적게 나타난다. 근데 유산소운동을 오래 지속할때마다 호흡을 아에못한다. 참고로 작년에 오래달리기 체력검사하다가 호흡곤란와서 병원실려간적있고 올해 축구뛰다가 숨못쉬어서 응급조치받은 적있다.. (병원에서도 손별로 못봄. 동네병원댕겨서 존나 에픽하게 호흡못한다고 시발.)

이런경우에 행군이나 전투뜀걸음, 화생방 열외한다면 감점이냐? 괜히 점수받을려고 목매달아서 훈련하다가 나 개거품물고 눈깔돌아가면 누가 책임지냐? 시발 그렇다고 아프다고 열외해서 감점받으면 성적못받는거 억울해서 차라리 훈련받고싶다. 물론 나도 열외하고 감점요인적으면 자기위안이라도 되지 시발


(((추가)))
내주변에서 다치거나 안좋아서 진단서나 사진제출했다가 4급은 커녕 3급되서 좆뱅이치는 애들보고 나도 저꼴날까봐 천식사유는 상담도 안했다. 병원진단도 같은 소견만 나오고 별진전없는것같아서 말안통해서 진작에 신경도 안씀. 또 괜히 재검봤다가 꼬여서 현역가야하는데 군대미뤄지면 내 인생플랜 꼬이거든.

물론 가서 이꽉깨물고 버티면 할수는겠지만은 '혹시나'라는 상황이 존재하잖아?

참고로 난 다열심히하는타입이라 종평으로 커버치란말은 의미없다고본다. 아 참고로 헌급병이긴한데 자대만이라도 내가 가고싶은곳 가고싶거든^^ (근데 집이 대구라서 11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