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설

ㅍㅌㅊ. 치킨집이나 피자집 다 있고 심지어 GS마트도 있다. 해군은 BX나 PX 대신 GS마트기 때문. 대신 곤운 생활관에서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멀다.

든킨 드나쓰 있고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있을건 다 있음. 완전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존나 후진건 아니다. 옛날에 맥심이랑 만화책 파는 서점도 있었음.

알파문고도 있고 은행도 아예 지점이 있음.

2) 국직

계룡머 공군은 무조건 국직이 아니다. 계룡대에서 일하는 국직 곤운이 있고 그 반대로 공본 예하부대 곤운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엔

국직이 아닌 정상적인 공군이므로 공군 규정 그대로 따른다. 따라서 PMP도 되고 6주 정기외박 물론 당연 가능하다. 자세한 부대 목록은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말할 수 없지만 일단 계룡대 이름 붙은건 다 국직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딱 한 개 계룡대 안붙은게 있는데 그것도 주의하는게 좋지만 생각보단 나쁘진 않을 수 있다. 다만 이쪽은 특정 특기에만 나는 TO이고 그 특기

선택할 정도의 머가리 지식 수준이면 어딘지 충분히 알 수 있을거니 알아서 잘 구분할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계룡대 안에 있는 곤운이 있고 그 밖에 있는 곤운도 있다. 그 밖에 있는 부대는 부대 밖에 대놓고 공군기상단 이렇게 써있으니 그냥 알려줘도 될듯.

공군 기상단도 계룡대에 이쪽도 마찬가지로 국직 아님.

3) 교통편

서울, 대전, 청주 제외하면 불편하다. 서울이면 솔직히 교통비 좀 많이 나가는거 빼면 2시간내외로 커버 가능하다.

계룡대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나 KTX도 있고 출영하고 한 20분 걸어가면 40분마다 오고가는 고속버스 있는데 이거 타면 남부터미널로 내려준다.(2시간 반 걸림)

대전의 경우 버스타고 한시간이면 간다. 청주는 안가봐서 몰겠는데 대전 1시간, 대전에서 청주까지 30분이므로 2시간이면 집에 떨어질 수 있다.

나같은 경우 보통 집에 도착하면 오전 10시였다. 수도권 지하철 타는거에 비하면 느리고 돈 더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여기서 문제, 그 외 지역들이 문제인데 계룡역에서 내리는 열차편이 은근 뭐같다. 일부 지역은 계룡역에 안서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대전역까지 가서

타야되는데 앞서 말했지만 대전역까지 가는데 1시간이다. 다행히도 대전역이 위치상으론 거진 중간급이라서 어디든 오고가는데 두시간 내외긴

하다마는, 대전역까지 가는 시간이 낭비되는게 정말 크다. 이로 인해 좀 어중간한 곳에 사는 애들은 집가면 12~13시 넘는다고 한다.

사이트나 이런데에 비하면 나은 편이지만.

4) 악폐습

가끔 정문 육군 헌병이 큰 소리로 후임한테 뭐라고 하는 경우도 가끔 본것 같다. 그거 말곤 악폐습 본건 없는 것 같다.

5) 기타

 - 상상했던 것 보다 좋은 곳이다. 국직 빼곤. 가끔 인트라넷같은데서 자기네 부대 이야기 하면서 성토하고 뭐 힘들다 머다 하는거 보면서 저런걸 왜하나 의문 가질 정도.

 - 별 자주 본다.

 - 공군 기준 비전투부대이다.

 - 겨울에 많이 안춥다.

 - 운동하기 좋다. 트랙도 있음.

 - 만약 공군 다시 가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다시 계룡대 갈거다. 물론 국직 아닌 공군으로.

질문은 안받음.

계룡대 안의 부대 이야기는 배제하고 썼다. 이건 부대마다 다 다른 머법의 단어 부바부이므로 말해줘봤자 의미도 없음.

키포인트 및 요약 정리 간다.

1. 계룡대 공군 ≠ 국직

2. 이름에 계룡대 들어가는 공군 = 국직

3. 이름에 계룡대 안들어가는 공군 = 딱 하나가 국직

4. 서울 남부터미널 가는 고속버스 타면 12700원들음. 2시간 반걸림. 귀영의 경우 남부터미널역에 16:00 즈음 도착해 17:00표 끊고 국전에서 아이쇼핑좀 하다가 버스 타면 딱 19:30즈음에 도착해서 20:00에 늦지 않고 귀영할 수 있다.(헌병한테 이상한걸로 걸리지만 않으면)

5. 계룡역 -> 용산역 가는 무궁화호는 군인 할인 받고 8100원. 2시간 10분인가 걸림.

6. 계룡대 -> 대전역은 버스타고 한시간. 버스비 2천원

7. 6에 따라 계룡역에서 못가는 지역 사는 사람한테는 헬임.

8. 비전투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