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 푹 빠진 아버지 

ttp://komachi.yomiuri.co.jp/t/2015/0628/719361.htm 

처음 뵙겠습니다. 47 세의 주부입니다. 

친정 아버지의 일로 상담하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72세인데 이 나이에 아이돌에 빠져 버렸습니다. 

간사이 지역에 살고 있어서 NMB48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야부시타슈 쨩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슈 짱"은 딸(19세)과 아들(17세)보다 어립니다. 

즉 손자보다 연하의 여자에 홀딱 반한 것입니다.

처음 TV에서보고 마음에 든 CD를 사고 그 안에 든 악수권을 사용하여 

느닷없이 악수회에 갔는데 거기에서 푹 빠져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노인을 위한 간편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스마트 폰으로 바꿔서 팬사이트나 동영상 등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CD의 양도 당연히 증가하고(자영업이기 때문에 지금도 상당한 벌이가 있습니다) 오사카 이외의 콘서트에도 자주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3 년 전에 돌아가신 것도 있고 외로움을 달래는데 좋을까해서 관망하고 있었습니다만 

지나치게 빠져 있는 모습에 기분 나쁨마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교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인이라면 몰라도 손자보다 어린 계집아이에 마음을 빼앗기는 모습을 

저승의 어머니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하면 화를 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단호히 그치게 싶습니다만 아버지에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늦게 온 청춘

약간의 여생 정도 즐겁게 살자구

72 세부터의 진화 

> 지금까지는 노인을 위한 간편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스마트 폰으로 바꿔서 팬사이트나 동영상 등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젊어을 되찾은 걸까wwww

70 초과 따위는 이제 노후니까, 좋아하는 대로 하게 해줘w

좋잖아 힘내라 w

열중하는 것이 있으면 치매방지가 되서 좋은 거잖아

이거 이거 

할 일이 없어져서 치매 걸린 사람이 근처에 없었구나

실제로 간병하는 단계가 되서 겨우 깨닫겠구먼

라이브보기 위해 원정까지 하면 하반신 단련되잖아

노인끼리 접하는 것보다 

젊은 사람과 접하는 것이 이래저래 좋다고 들은 적이 있어  

슈 쨩은 사회공헌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내년 총선은 노인화력을 기대

선발하는 거야!

72살이 되서도

아직 진심으로 뜨겁게 될 취미가 있다고 

멋지 잖아 

분명 장수할 거야

아키모토 선생님, 이 재료로 한 곡 부탁합니다

자신이 번 돈이고 좋을 대로 해도 괜찮은데

연인이라기보다는 이상적인 손자로서 응원하는 기분 아냐?

멋진 않을까

오히려 손자와 함께 NMB 응원하고 즐길 것이다

두리안 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