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AKB48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AKB48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출산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아내.jpg 태아령
- 복싱 챔프가 이민자에게 집단폭행 당해..gif(유혈주의) oo
- CA5 제작 가이드 306xx
- 싱글벙글 일본여자들이 생각하는 잘생긴나라 내주식만오르자
- 판) 회사에서 고백공격 당했는데 고민입니다 긷갤러
- 성범죄자 면허 박탈을 반대하던 의협 ㅇㅇ
- 프랑스에 대한 이미지가 와르르 깨진 일본인들 ㅇㅇ
- 싱글벙글 일본의 유명한 다단계 사기꾼이 돈 버는 법 운지노무스케
- 한국여행중 처음 아메리카노 마셔본 이태리 장인어른.jpg 감돌
- 싱글벙글 북한 외교관이 탈북하게된 계기 슬러시
- 서울 아파트보다 좋다던 친환경 주택의 결말.jpg 감돌
- 요약있음) 일본이 금리 딸깍하니까 전세계 주식이 박살난 이유 ㅇㅇ
- 하락장에서 배우는 경제 대통령의 지혜 ㅇㅇ
- 빅클럽 호소인 토트넘 인수 안하는 이유 -> 무관 너무 비싸 포만한
- 실시간) T1사옥 화환테러.. 후기 떴다..jpg ㅇㅇ
카미코치, 쿠사츠로 여름휴가 다녀온 후기~
이번 여름휴가는 4박 5일 일정으로마츠모토 카미코치(2박), 군마현 쿠사츠온천(1박), 도쿄(1박)이렇게 다녀왔어교통편은 JR 동일본 패스(나가노지역)와 알피코그룹에서 운영하는 버스 사전예약제를 이용했어첫날은 나리타에서 마츠모토까지 이동하고 밥먹은것밖에 없었어본격적인 일정은 둘째날 새벽 5시 반에 출발하는 카미코치행 버스를 타면서 시작됐음버스 타고 가는 와중에 모닝 무지게가 반겨줘서 기분 너무 좋았다 ㅋㅋ올라가는 와중에 계곡 지나가다가 유황냄새 심하게나길래 자세히 보니 계곡에 유황천이 군데군데 나오는곳이 있더라카미코치 정류소가 위치한곳이 해발 1500미터급이라 엄청 시원했다.근데 날씨는 비 쏟아진....카미코치부터 북알프스 들어가려는 산악인들 엄청 많았고, 비 쏟아져서 채비 다시 하시는분들도 여럿 계셨음난 오늘 카미코치 트래킹 목적지는 묘진다리까지로 정했음운동이라곤 담 쌓은 돼지라 묘진다리까지 가는것만으로도 좀 봐줬음 좋겠다맨날 카미코치 라이브캠으로만 보던 캇파다리랑 아즈사강 직접 보니 ㄹㅇ 장관이더라...비오는날에도 이정도인데 맑으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밖에 생각이 안났음.캇파다리 앞에 있는 유투브 라이브캠 주소 지인들한테 보내서 나 여기있다고 인증 후 다리 건너 바로 트래킹 시작!이번 찍먹 트래킹으로 한국 돌아가서 캠 오프일때 이런 계곡 트래킹도 함 가봐야겠다라고 다짐함길을 계속 걷다보면 경치에 취하게 되고, 또 공기도 너무 깨끗했어온도도 선선해서 힘들다는 느낌 자체를 못받았던것같아나의 반환점 목적지인 묘진다리를 가기 전에 있는 묘진연못묘진연못은 첫번째 연못과 두번째 연못 이렇게 두곳이 있어참고로 묘진연못은 입장료 500엔 부담해야 관람 가능하니 참고바람저기 보이는 다리가 묘진다리카미코치 버스 터미널까지 3.7키로였나 그랬을거임저 다리 건너 묘진관이라는 산장 비슷한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묘진연못 근처에 있는 카몬지고야라는 주막?같은곳에서 아침겸 자루소바 먹었음소바 다 먹고 배도 채웠으니 슬슬 왔던길 되돌아가고 있었는데수풀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 나서 첨엔 곰인줄알고 개놀랬음근데 보니 왠걸....카미코치부근에서 서식하는 야생 원숭이들이었음 ㅋㅋㅋ트래킹 시작하기 전에 곰 발견현황판 있었는데, 바로 어제 곰 나왔었다고 해서 좀 쫄고있었...이렇게 야생원숭이도 구경했고 오전일정으로 짠 카미코치 트래킹은 엄청 좋은 경험이었다.날씨가 맑다는 가정 하에, 봄이나 가을에 또 와서 각잡고 하루 꼬박 트래킹 하고싶을정도였어.오후엔 마츠모토로 돌아와서 일본 국보 천수각중 하나인 마츠모토성 구경하고 시내권 위주로 좀 돌아댕겼음쿠사츠 가는날엔마츠모토-나가노-타카사키-나가노하라쿠사츠구치-쿠사츠마치루트로 특급열차, 신칸센, JR버스를 통해서 쿠사츠마치에 도착쿠사츠온천지도 내 버킷리스트중 한곳이었는데 눈이 안쌓인 겨울에 오지 않은것은 좀 아쉽지만 이건 이거대로 만족 ㅇㅇ쿠사츠마치도 해발 1100미터에 있는 고지대라 오후 4시의 온도가 24도였었음.저녁때는 다음날 있을 쿠사츠온천감사제의 리허설을 해서 쿠사츠신사의 무녀가 춤추는거랑 봉납하는거 볼 기회도 있었음온천욕탕에서 어떤 일본 아재가 요즘 쿠사츠온천수 유황함유량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은것같다고 한탄하더라....난 외국인이고 쿠사츠 첨왔다 라고하니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들려줌 ㅋㅋㅋ일본 이번주 방문 당시 폭염으로 기본 35도 거의다 넘어갔었는데고지대 와서 휴양하는거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쿠사츠는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와볼것같아이번 여름휴가 죤나 덥게 보낸것같진 않아서 만족.- dc official App
작성자 : GIGA고정닉
싱글정글 이젠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의 아열대화
2022년 완도에서 잡힌 청새치 2021년 포항에서 잡힌 청새치 그리고 이게 요번에 잡힌 강원도 청새치 청새치는 대표적인 열대바다 어종으로 현재 꾸준히 한국의 바다에서 포획되는 중이다 이 밖에도 현재 한국은 말라리아 모기 개체의 급증, 몇년전부터 꾸준히 남부 지방에서 제배되는 열대 과일, 제주를 지나 서서히 본토쪽에 자리를 잡아가는 산호초 군락등 이렇게 얘기하면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왜냐면 나와 그리 큰상관이 없기 때문에 최근 몇년간 엄청나게 급상승한 오징어의 가격 한때 오징어는 무척이나 싼 가격으로 남녀노소 심심하면 사다가 삶아먹고 볶아먹고 국 끓여먹던 재료였다 가격 상승의 이유는 즉슨 오징어의 개체수가 매년 급감중이기 때문인데 이유가 뭘까? 당연하게도 열대화의 영향이다 오징어는 비교적 차가운 지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징어들의 서식지가 점점 북쪽의 위치한 극지 쪽으로 이동 중이라 더이상 한국 앞바다에 많은 오징어가 존재하지 않는것 지금이야 비싸도 마리당 만원이지만 곧 오징어는 러시아산 냉동 수입으로만 만날수도 있는게 현실이다 또한 점점 더워지는 한반도의 날씨 이것 또한 열대화의 영향이다 북태평양의 안그래도 뜨거웠던 기온이 더 뜨거워지면서 본래 한국까지 오지않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국을 뒤덮고 티베트고기압 또한 한국을 뒤엎으면서 2중의 고기압이 한국을 찜통처럼 쪄버리고 있는것 이 외에도 서서히 스콜화 되어가고 있는 여름 강수또한 이 영향을 받는다 이는 한국에만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56퍼센트의 바다가 위 사진과 같은 소위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되어가고 있는데 에메랄드빛 바다는 높은 기온으로 의해 식물성 플랑크톤의 급증으로 인한 것으로 국내 전문가들은 이대로면 약 40년뒤에 한국의 바다는 전부 에메랄드빛 바다가 될거라고 하기도 하였다 희소성을 중시하는 인류 특성상 먼 미래에는 불투명한 푸른바다가 관광지로 유명해지진 않을까?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미 남녀노소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래서 어쩌라고?'로 외면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시대 오존홀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던 파울 크뤼천은 현재 시대의 지질을 '인류세'라고 명명했다 인류의 시대가 지구의 지질에 영향을 끼친 지질 시대를 말하는것 만약에 인류의 멸종 이후 먼 미래의 또 다시 지적 생명체가 생겨나고 문명이 발전한다면 그들은 인류세의 지질성분을 분석하고 어떠한 결론을 내릴까? 아마 인류가 공룡들의 멸종을 운석 충돌후 빙하기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였으니 그와 비슷하게 어떠한 요인으로 인한 기온의 상승을 뜻하는 열대기로 인하여 멸종했다 생각하지 않을까싶다 뭐 근데 이리 주절 주절 설명해봤자 나만 아니면 된다 나 죽고 망해라 ㅋㅋ
작성자 : 킹마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