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아 오늘 생각나는 구나 하고 집에 들어가서 로얄크라운을 방법할려고 맘먹고 있는데 아부지가 서랍에서 뭘 꺼내시드니 너 먹어라 하고 혼자 몰래 방법하던 윈저를 주더이다 우리 아부지가 좋은분인건 내가 진작에 알았지만 이렇게 좋은분인지는..........^^ 아버지가 방법하다 남은 윈저 내 손아귀에 ㅋㅋ 윈저 앞에서 윈저 뒤에서 본좌급으로 데코좀 할려고 해도 우유도 떨어지고 포카리도 떨어지고 아쉬운대로 비타500으로 여친한테 선물받은 촤클릿도 주섬 주섬 치즈를 찾고 있었는데 엄마가 불쌍했는지 배, 사과, 귤을 주시길래 님하 감사 하고 낼롬 받았습니다. 한잔 들이킨후 역시 얼음이 들어가서 인지 약간 밋밋한 스트레이트로 방법할려다가 양주잔이 없는 관계로 참았습니다. 꼿히면 오늘 일하는데 지장 있을까바 와인병에 담겨져 있는 촤클릿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고 비가 추적추적 오니까 생각 나시는분들은 오늘도 달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