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겐 탈모의 유전인자가 발현되어 탈모라는 병이 너희의 몸에 시작이 되었음

머리털이 시간이 갈수록 계속, 끝없이 빠지는게 안드로겐 탈모

일정부분 탈모되면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확산성 탈모나 원형탈모와는 다르다.

이렇게 너희의 몸에는 계속해서 머리털이 빠지는 유전자가 발현되어 진행되고 있는데...

과연 약 없이 관리라는 개념을 통해 탈모를 고치거나 혹은 완화시킬 수 있을까??

그런 말은 한방무당 혹은 두피클리닉개새,끼,들이나 하는 개소리

안드로겐 탈모에 현존하는 약은 단 한가지 - 피나스테리드 -

저 성분이 들어간 약 외에는 안드로겐 탈모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미녹시딜이라는 두피 도포제는 발모를 촉진할 뿐 실제로는 단독으로 사용시 안드로겐 탈모를 막을 수가 없음(단, 피나스테리드와 동시에 사용하면 효과가능, 피나스테리드가 탈모 발현인자를 막아주고 그상태에서 미녹시딜이 발모를 촉진하게 되므로.)

결국 중요한건, 탈모 발현인자라는건데 .. 다시 말하지만 이걸 막을 수 있는 건 피나스테리드 밖에 없음..

그리고 남성에게 나타나는 탈모증세의 90% 이상은 안드로겐 탈모.

전에 비해 이상하게 스타일링이 안되서 멋이 안 나고, 전에비해 숱이 줄어든 요상한 느낌.

샴푸때마다 머리카락은 이상하게 많이 빠지는거 같고.

정수리와 엠자 혹은 둘 중 한곳이 전에 비해 뭔가 휑한 느낌.or 가늘어진 느낌or 푹 죽은 느낌

자꾸 신경쓰여서 외출하게 되면 신경이 곤두서고 

결국 집에 와서 정수리와 엠자를 사진찍어 '번거롭게' 탈모갤러리나 대다모까지 찾아와서 사진을 올린다.,,,,???

나는 이러한 증상 자체를 초기탈모 증세라고 보고 있음.

물론 저러한 것만 보고서 초기탈모라는게 아니라 사진을 보고 연모화된 부분을 보고서는 확신을 갖게 됨.

연모화라는 것이 정상인들은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을 안다, \

나 또한 탈모가 시작된 24살부터 27살까지 연모화라는 개념을 이해 못했으니 ㅋ

직접 뼈저리게 겪지 않는다면 알 수가 없지.

그러나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고 복용 전과 복용 후의 머리카락 두께의 차이를 안 이후로 연모화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내 머리상태를 통해서 그러한 증상을 남의 머리를 보고 파악하게 됨.,

너희들도 약 먹고 나중에 효과 보고 또 약 중단하고 다시 연모화 되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다 이해할것이라 봄 ㅠ

내가 괜히 엿먹일려고 약 먹으라고 하고 탈모라 그러는거 같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