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rinciple of dermatology + 소소한 임상 지식
탈모에 대하여 요약하여 드릴게요  도움이 되엇으면해요.
1 탈모의 유형
  1.1 여성형 탈모: 아직 정확한 기전은 모르나 남성형 DHT 의존 탈모와 처방과 치료방법이 다르다.
  1.2 M 자 탈모: DHT 의존이긴 하나 앞 헤어라인의 점진적인 혈관축소로 인하여 선택적인 모발손실로 헤어라인이 뒤로 후퇴 하는 현상.
  1.3 원형 탈모: 전형적인 DHT 에 의한 탈모
2 원인 분석
  2.1 DHT: 남성 호르몬의 일종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대사되어 (포켓몬 진화하듯) 11배 정도 더 강한 남상 호르몬인 DHT 가 되는데 혈액을 순환하며 모낭에 자극을 주어 빠지게 만든다: 정력가는 대머리 라는 말이 100% 정확하진 않지만 남성호르몬이 활발한 사람일 수록 DHT 가 높을 확률이 높다.
  2.2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콜티솔과 교김신경을 항진하는데 이것이 국소 말초 혈관 특히 두피 혈관을 수축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 즉 DHT 또한 상승 시킬 수 있다.
  2.3 탈수: 상식적으로 탈수는 탈모를 유발 할수 잇으나 가역적이며 간접적이다.
3 치료
  3.1 Finasteride: DHT reductase 억제제로 테스토스테론이 DHT 로 진화 하는 것을 막는다 . 현제 시판되는 약중 가장 효과적이며 100명중 98명에게는 부작용 없음. 원래는 남성호르몬을 줄여 전립선암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다가 어떤 의사가 암환자에게 머리가 나는 것을 보고 때부지기 됨.
  3.2 Minoxidil: 원래는 혈압약이다. 혈관을 이완시켜 피가 많이 간다. 즉 논에 물을 더 많이 주는 방식.  
  3.3 Fluoxetine: SSRI 즉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을 치료한다.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것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 여러 논문에서 효과가 있다고는 하나 위의 두 약 만큼 검증 된것은 아님.
  3.4 잠: 잠 만이 자요  진짜 도움 되요
4 악화요인
  4.1 술: 술마신 다음날 무리가 한움큼씩 빠지죠? 술 좋아하는 과장님들이 주로 탈모.
  4.2 담배: 혈액을 thickening 하여 혈액이 머리에 가는 것을 막는다

휴....  힘들다   휴대폰으로 치느라 죽는줄 알았네여  
내일이 태니스 대회인데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