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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단독] 김정숙-문다혜 '이상 거래' 검찰 통보
[앵커]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특히 딸 다혜 씨 주변의 금전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김정숙 여사와, 딸 다혜 씨 사이에 제3자 통해 주고받은 현금 5천 만원을 수사 중입니다. 일종의 차명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한 걸로 전해지는데요. 금융정보분석원 FIU도 거래 흐름이 이상하다고 보고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공태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기자]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지인을 시켜 딸 문다혜 씨에게현금 5천만 원을 전달한 건 지난 2020년. 금융정보분석원, FIU는 이 돈 거래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했습니다. FIU는 불법재산이라 의심되거나 자금 세탁 행위가 의심될 경우 검찰에 통보하고 있습니다.제3자를 통해 딸에게 입금한 정황이 이상하다고 본 건데, 해당 돈은 딸 다혜 씨가 국내 부동산 매수과정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검찰은 FIU로부터 세부내역을 통보받아 수사 중입니다.검찰은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청구서에 김정숙 여사가 돈을 보낸 경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기재했습니다.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의 압수수색은 진행됐습니다.[이기헌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당시 청와대에서 일했던 다수에 대해 무차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무분별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벌어지고 있다)"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다혜 씨 부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관계자들을 동원한 경위와 돈의 출처 등을 밝히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김정숙 여사를 대변하고 있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돈 거래 내역을 묻는 채널A 질문에 "검찰이 마구잡이 수사와언론플레이로 의혹을 부풀린다"고 답변했습니다.출처: 뉴스A 실시간
작성자 : 목련피는봄고정닉
싱글벙글 밀양의 자랑스러운 영웅 김원봉의 해방 후 업적
1948년 9월 9일 북한정권에서 김원봉은 국가검열상에 임명됐다. 김원봉은 북한에서 국가검열상이 된 뒤로 남한을 향해 지속적인 테러·파괴·유격전 수행 공작 활동을 벌였다. 그 수행은 본인이 결성한 인민공화당을 통해 이루어졌다.인민공화당은 김원봉이 조선민족혁명당 조직을 재건한 조직이었다. 1946년 3월 16일 밀양극장에서는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민족혁명당 지부 결성식이 열렸고 1947년 5월 11일에는 민족혁명당 대전지부당부 결성대회가 열렸고, 6월 1·2일 개최된 민족혁명당 제10차 전당대표대회에서는 당명을 인민공화당으로 변경했다.북한 정권 수립 후 평양에 있던 김원봉은은 남한 내의 당 조직으로부터 당 사업을 보고받는 한편 당 활동 지침을 일일이 내려보냈다. 예를 들면 1949년 6월 15일에는 부산시 초량동 이기우의 자택에서 인민공화당 경남도당 조직을 재조직하고 6월 18일에는 도당에서 일반 정세, 조직광작 현황, 투쟁상황, 선전공작 상황, 재정공작 상황 등의 경남도당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여 인민공화당 중앙당으로 발송했다. 7월 19일에는 중앙당에서 경남도위에 하달하는 지령문을 내렸다.인민공화당원 이만식은 1948년 6월 경남도당 간부 김진달과 신남근, 구중복, 문관홍, 안수열과 함께 상경하여 17일 개성에 도착해서 송악산을 거쳐 월북하여 같은 달 28일 평양을 경우, 강동정치학원에 입학한 뒤 철학, 조선역사, 소련혁명사, 신민주주의 정치기구, 해방 후의 조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그런 뒤 1948년 10월 20일 경에 이 학교를 졸업하였다...졸업한 이튿날인 21일 이만식은 평양에서 있던 인민공화당 사무소에서 당수인 김원봉을 만났다. 김원봉은 이들에게 (1)당의 핵심이 될 것 (2)당 재건운동을 전개할 것 (3) 청년으로서 당 사업에 열렬히 투쟁할 것 (4)대한민국정부를 파괴 전복시키고 인민공화국을 수립하도록 투쟁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후 이만식은 남파되어 후일 인민공화당 경남도당 책임자를 맡았다.당 활동이 활발하였던 경남지역에서는 남한 정부를 상대로 군사적인 무장투쟁까지 전개되었다. 1949년 7월 19일 인민공화당 중앙당에서 경상남도위원회에 하달한 지령문에서는 이만식을 유격대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1949년 7월 30일 C지구에서 경남도당에 보낸 보고서에는 35명으로 야산대원을 조직했다. 또 당이 독자적으로 유격대 조직을 시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남로당이 전개하고 있던 군사활동을 지원하기도 하였다.(염인호, 1993, 384~386쪽.)북한 정규군이 6.25 남침을 하기 직전, 김원봉은 1950년 5월 20일 조선중앙방송국 라디오를 통해 인민공화당 당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동했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적의 선거기관과 선거장소를 파괴 습격하며 선거를 거부함으로써 선거를 완전히 파탄시키라! 인민유격대의 무장투쟁을 백방으로 원호하며 광범한 농민봉기를 일층 맹렬히 전개 하라! 이 승만 매국역도들을 타도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방책을 우리들 자신 의 손으로 실시하라! …… 조국의 영예와 당의 영예를 위하여 자기의 피와 생명을 아끼지 말고 원쑤들을 소탕하는 길에 용감히 전진하라!”.(김광운, 2019, 285)등 북한에서 그저 고위직만 쳐하거나 민사작전만 한 게 아니라 본인이 밀양에서 창당한 당을 평양에서 지시를 내려 조종하거나 북한에서 훈련시킨 뒤 다시 남파하여 대한민국에서 지속적인 군사공격과 테러를 일삼았다.주작같지?사실 학계에선 90년대부터 상식이었다.밀양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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