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왜이렇게 탈모 놀리는 새끼들만 가득하냐
탈모에 전혀 도움 안되는 커뮤니티네
나는 탈모갤 뉴비인데 혹시나 정보있나 해서 글 남겨본다.

일단 증조할아버지 할어버지 작은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 다 탈모 성골이야. 게다가 엄마도 교직생활하시던 중간에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있으셨었고...

군대 2년동안 110kg -> 76kg의 무리한 감량을 해서인지 거기서 ㅂ모 원사님께 먹은 갈굼이 너무 커서인지 m탈모가 가속화되서 전역증 사진만 봐도 좀 슬프다.

원래 헌팅캡이 디게 잘어울리는 편에다 두상도 좀 나름 나쁘지 않아서 다른 치료같은건 안하구 3mm 반삭 유지하면서 헌팅캡 쓰고 살았는데 면접볼때 모자쓰고 갈 순 없자나.

작년에 대외활동 면접볼땐 사진처럼 걍 싹 밀고 갔는데 저때야 대학생 대외활동이었고 분야도 디자인이라 저게 먹혔지 싶어

공채는 그래도 혹시나 면접 떨어지면 괜히 머리탓할거같아서 이번에 가발사고 사는김에 가발쓰고 살아보려고 생각중이야

치료하거나 심는건 돈 많이 벌어서 의학기술이 좀 더 발전하고나서나 시도하려구

그 나는 남자다 나온 그분 사이트 보고 예약하려고 전화하는데 너무 안받으시네 전화를

혹시 가발 좀 괜찮은 곳 아는 사람 추천좀 해줘봐


그리고 탈모 놀리려고 정수리 사진 올리는 놈들아
제대로 놀리려면 이마를 깐 사진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