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화장실에서 똥 싸면서 쓰는 글임
노푸 1년차

탈모약 2개월 차임. 나이는 30대 중반
노푸는 적응기간, 작년 3월에 시작했으니 한 1개월 걸림, 지나면 샴푸했을 때보다 머리 컨디션이 좋음

예전 샴푸하던 시절로 못 돌아감. 일반적인 사무직이면

쌉가능.
노푸 적응 완료되던 1년 차에 탈모약 복용 시작함

역시나 약발 지리는 대신 부작용도 지림

머리가 진짜 존나 무겁고, 피로감이 장난 아니었음
식단을 혹시나해서 현미밥을 주식으로 바꿈. 부작용

사라짐.

바꾼 이유는 현미밥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알고 있었으나 귀차니즘에 거름
내가 주로 애용하는 유튜브 채널이 용닥터랑 예전에는 방닥터, 방기호 책 읽었음
방닥터는 현미밥 위주의 채식 권했는데 이 분도

파다보면 탈모약 복용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그리고 용닥터 유튜브 보다보면 점심 식단 나오는데

매의 눈으로 봄

현미가 주식인 식단임
의사들이 먹는거 보고 나도 바꿈

그러니까 부작용이 사라지더라. 현미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는 없음. 그냥 현미의 가바 성분이 뇌에 좋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음. 그리고 영어 구글링으로

애들이 채식하면 부작용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줄일 수 있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음

어쨌든 탈붕이들 식단도 바꿔봐라. 머리 무겁거나 피로한 새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