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코로나 시절부터 고1까지 롤 매시즌 마스터를 찍는다고 정신이 나가서 머리를 일주일에 2번정도 감고 머리를 뽑아가면서 게임을 했고(고2부터 1일 1샤워했습니다) 2등급을 받기위해 매시험기간마다 공부할때 층간소음과 집 밖의 교통소음 때문에 유독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이마를 가리려고 매일 머리 손질을 해도 밖에 나가서 바람만 조금 불면 홍석천이되고 머리 감은 직후엔 반곱슬 때문에 보기 흉합니다 다행히 숱은 아직 많다는 소리 듣고 정수리도 살아있는 것 같은데 중1때 삭발했을때 찍은 사진으로 보면 이마가 6cm정도 되어 보이는데 지금은 재면 8~9cm정도 됩니다... m자도 어릴 적 사진과 비교했을때 계속 파이는 상황이라 샤워를 할때마다 갈라진 머리를 보고 자괴감을 느낍니다 더불어 머리는 계속 연모화가 진행중이라 뒷머리 쪽은 굵고 날카롭다면 앞머리는 엄청 얇습니다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알바 2개도 안다니고 병원을 가기엔 지금 당장 돈이 별로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간단한 조언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별로 써본 적이 없어서 글이 더러운 점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