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새키가 앞머리 까지고있다고 하길래 원래 이마는 넓었다고 하니까 

'넓어도 까질수있죠?' 이러면서 화내드라 그냥 점잖이 말해도 될거를 화내는걸 보고 이새키 찔렸나? 느낌이 오드라

암튼 시발 그때 탈모 진단받아서 존나 절망했는데 지금 가을이 지나서 그런지 두달지나고 머리 잘 안빠진다 탈모는 무슨 시발럼 

피부과 가도 의사들 젖도 모름 그냥 눈떼중으로 대강보고 인터넷 뒤져보는 아는 말들만 중얼거린다 쓸데없는 피검사나 함 돈쳐받을려고

암튼 도움되는 간단 요약만해준다

1. 병원은 걍 처방전 받으러가는곳이다 무슨 검사하는거 돈낭비임 근데 검사를 안하면 처방전을 안줌

   그러니 검사를 안받을려면 애초에 검사기가 없는 협소한 곳에 가는게 좋음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두는게 좋음

2. 정 의사말을 듣고싶다면 한곳만 말고 여러군데를 가볼것 솔직히 사람차이라 다 다르다

3. 내 느낌상 탈모는 딸딸이랑 연관될 가능성이 큼 탈모에 영향을 주는거는 남성호르몬이라는데 당연하지 않겠냐? 

   근데 무조건 안칠것도 아니고 몸에 무리만 안갈정도면 된다고본다 탈모약 먹으면 딸딸이칠 힘도 안나는데 같은 맥락이라고 봄

4. 단백질도 적당히 섭취할것 나같은 경우 탈모 시작된게 단백질보충제 때문이었다 권장량만 먹었는데도 무리왔엇나봄

   적당히 먹으니까 탈모 덜해졌다 근데 단백질을 아예 안먹을것도 아님 머리가 단백질 원료로 만들어지는거라 결론은 적당히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