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당 10개밖에 사진이 안올라가 두개로 나눠서 올립니다 죄송)

아무튼 두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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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

반곱슬이라 머리 감고 어떻게 말렸을때, 커트를 했는데 잘 되었을때 잘 안되었을때를 많이 타나봐요 ㅋㅋ

사진으로 보면 그닥~ 더 안좋아 진거 같기도하고 ㅋㅋ

근데 분명히 더 좋아졌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요 ㅋㅋㅋ

앞 글에서 말했듯이 제가 최근에 좀 한량합니다. 내년 설날즈음까지... 분명히 두번다시 이런 시간적 여유는 없을거고...

놀다가 저는 마침내 마음을 먹었습니다.

심자

심어버리자 심고 후회하지 말자. 10년을 더 먹든 20년을 더 먹는 이대로다 나아지진 않을거다 하고 말이지요.

기타 잡 이야기는 각설하고

심었습니다.

심기전이네요 이건

그리고 수술 후 2주 뒤!!

그렇게... 오늘이 되었습니다. 이식모 다 빠진다고 하던데 저는 많이 안빠졌네요 ㅋㅋ

부디 몇달뒤에는 요새 충충 거리는거 ㅋㅋ 풍성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ㅠㅜ

사진만 올리려고 했는데 글이 없으면 너무 빈약해 보이고 근데 또 글도 두서없이 대충쓰다보니

진짜 똥글이 되었네요 ㅋㅋㅋ

탈모 극복해서 사진 많이 많이 똥글싸고싶네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여러 썰 가지고 또 똥글 싸겠습니다... 심심할때 제글 보면서 그냥 눈요기나 하시길...

요약

1. 남성형 탈모 치료는 단 하나 먹는 약과 바르는 약

2. 먹는 약이 더 셈. 정수리 탈모에 극강. 근데 M자의 경우 치료 효과는 비미. 현상유지는 가능. (아보다트라는 더 센 약이 있는데 이 경우 M자 치료 가능)

3. 이미 많이 진행되었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모발이식

4. 제일 중요한 것 : 탈모 느낌들었을 때 당장 곧바로 최대한 빨리 병원갈 것. 그러면 누구처럼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몇년씩 약 먹으면 나을거야 라는 인생 허비를 안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