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해력으로 어떻게 환자들 받냐?

넌 지금 루니의 예를 들면서 프페가 유전형 탈모에 대해 한계가 있고 아예 효과가 없다는듯이 말하고 있잖아 등신아

그럼 프페나 두타 먹고 머리카락 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래??

충북대 윤태영 교수님께 여쭤보고 답변 들은대로 짧게 글적는다

자신은 모든 탈모는 기본적으로 무조건 가족력에 따라 유전탈모라고 생각한다

단지 프로페시아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함으로써 탈모의 속도를 중단시키거나 현저히 늦출 수는 있다

네 말대로 거의 대부분 탈모는 유전 맞지만 프페로 막거나 훨씬 늦출 수 있고 혹은 득모 할 수도 있으니까 믿고 복용하라 말씀하셨다

그리고 넌 술, 담배 탈모랑 상관없다고 했지? 윤교수님은 술, 담배 절대 하지 말고 전자담배 하는 내동생에게는 전자담배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한마디로 페 미만 잡 병신 새끼야

내가 탈모가 온건 17살때 였고 그때 지금 머리의 70%가 빠졌다

그때 내 머리 상태 알려줘? 머리 전체에서 여드름이 나고 두피는 시뻘겋고 등, 얼굴에도 여드름 천지 였다

그 상태로 네가 추천하는 '두피스케이링' 받으면서 여드름 터져서 피 철철나서 스켈링 하던 사람 놀라서 의사 불러서 대가리에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그랬어 

그 짓을 두달을 넘게했고 호전되긴 커녕 머리 다털렸다

네 말대로 내가 지루성두피 때문이 아니라 80%의 유전때문에 머리가 빠진거면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씹대머리 됐어야 했어 병신아

탈모는 프페미만 잡이니까 아갈질 ㄴㄴ

그리고

약이라는게 케바케인게 사람에 따라서는 듣고 안듣고 할수도 있는데

어떻게 의사라는 새끼가 극단적인 예만 들고와서 프페가 한계가 있다고 지랄 발광을 해대냐?

네가 그러면 유명한 탈모 치료 권위자들이 두타, 피나스테리드 쓰는건 어떻게 설명할래?

그 약쓰고 탈모 중단을 넘어서 득모까지 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찌 설명할건데?

그리고 네가 ㅊㅊ하는 두피스케일링 받아서 여드름으로 가득찬  내 대가리 피떡되면서 머리 더빠졌는데 병신아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참고로 내머리가 호전된고 탈모량이 정상으로 돌아온건 반삭하고 로아큐탄, 염증약, 약용샴푸 적절히 병행하기 시작하면서 였다

의사란 새끼가 프페에 한계 있다고 부정적인 개소리나 해대면서

각질제거를 찬양하질 않나 린스를 바르라는 개소리를 하질 않나

술, 담배가 탈모랑은 상관없는 근거없는 얘기라고 하질 않나

세상 어느 탈모환자가 대가리에 린스를 발라 병신아 그 유분덩이리로 탈모 가속화 시킬일 있냐?

걍 모르면 입닥치고 있어 너나 나나 여기 상주하는 놈들이 그거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니까

애들한테 선무당같은 치료법 ㅊㅊ할거면 그냥 아가리 봉하고 있어라

근데 의사란 새끼가 시간이 넘쳐나나봐?

나같은 놈이랑 키워나 뜨고 있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