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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영상 2 》

대화와 소통(121.174) 2016.05.13 2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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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철수입니다,

영상을 보내드린지 2주만에 이렇게 다시 만나뵙게 되었네요ㅎ

 

최소한 2주에 한번 정도는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만나뵈려고 합니다.

 

이전에 영상을 통해서 보신 분들은 아마도 익숙해지셨을텐데,

여기는 제 지역 사무소입니다, 상계동이죠.

 

하루 일과중에 시간을 내서 여기서 이제 또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시고 몇몇 분들이,

그리고 지역 주민분들이 저에게 초심 잃지 말아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 분들께는 제가 가끔씩 시간이 좀 남을때면 옛날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일이죠, 제가 의대교수를 그만두고 회사 사장을 시작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참 힘들었습니다.

 

맨날 돈 빌리러 다니고, 언제 망할지 모르고, 정말 힘들고, 어렵기만 하고,

그런 날들이 거의 4년 정도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컴퓨터 바이러스 대란이 발생하면서 바이러스가 이제는 굉장히 심각하구나,

그리고 백신이 이제는 필수품이 되는구나 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면서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세금을 내도 이익을 내는 기업이 되었는데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면서 몇달 지나서 제가 저를 보니까 생활이 바뀐게 거의 없었습니다.

 

집도 그대로였고, 자동차도 그대로였고,

외식하는 것도 근처 작은 식당에서 국수 한그릇 시켜먹는 것도 전부 그대로였습니다.

 

그것을 보고나서 제가 한가지 느낀게 있었습니다,

"아, 나는 돈 때문에 이상하게 바뀌어버리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말이죠.

 

그러면서 내심 마음으로 안심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가 무릎팍 도사 방송을 찍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로 하룻밤 사이에 사람이 이정도로 유명해질 수가 있는가 싶더군요.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모든 분들이 다 알아봐주셨고,

한 사람도 욕하시는 분 없이 모든 분들이 다 좋아해주셨고,

정말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정말 오래갔습니다, 몇달 넘게 지속 되었던 것이죠.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제가 저를 되돌아보면서 떠올랐던 생각이,

저는 뭔가 들뜨면서 제가 명예나 명성을 좀 받았다고

먼가 최고가 된 것인양 사람이 변하거나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이제 근 3년동안 국회의원을 했는데,

그때도 저는 항상 을의 입장으로 살아왔습니다.

 

지역 주민분들을 만나뵈면서 어떤점들을 고쳐야 되는지를 겸손하게 들었고,

그런 하루를 계속 해나갔습니다.

 

문득 이렇게 을로만 사는 자리인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국회의원을 하고싶어 하는걸까 라는

그런 생각이 떠오를 정도로 그렇게 을의 입장으로 살아왔는데,

그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결국에 저는 돈이나 명예나 또는 권력이

저를 이상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것을 제가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여러분들께 다시 드리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늘 "초심을 잃지 마세요, 변할까 걱정됩니다." 고 말씀하시거나,

혹은 이미 초심을 잃었다, 사람이 변해버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절대로 초심을 잃는 사람이 아니다,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오래된 옛날 이야기를 다시한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항상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고

제가 이전에 했었던 생각을 적은 글들이 바로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인데,

지금 다시 읽어봐도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에게 이런 핀잔을 주시더군요,

발전성이 없어보일 정도로 변함이 없다 라고 농담으로 말이죠ㅎ

 

그런 말씀을 제가 들을정도로 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두번째로 제가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그겁니다.

 

이것은 좀 억울한 상황에 대해서인데,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을 했다는 식으로 언론에서 보도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것에 대해서 저는 설명을 잘 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지자분들이 제 3자가 보기에도 억울하고 답답한데

왜 설명을 하지 않느냐고, 왜 가만히 앉아서 당하기만 하느냐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그게 사실은 제가 원래 성격이 좀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을 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좀, 원래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어떤 오해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하는게 좀 구차하다고 느껴지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히려 구차하게 지나간 일에 대해서 일일히 변명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자기가 해야할 일에 충실하고, 자기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면서 업무에 충실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오해가 풀리고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제가 의사로써, IT 전문가로써, 그리고 밴처기업가로써, 교수로써,

어떤 상황에서 오해가 생기더라고 구차하게 일일히 변명하지 않고

제가 묵묵히 가야할 길과 해야할 행동을 제대로 잘 수행해나가다보면은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그렇게 믿어왔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에 들어오면서부터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그거인거 같은데,

정치에서는 다른 분야하고 약간 다른 부분이 한가지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적극적으로 왜곡하는 사람' 이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진실을 왜곡시켜버리고 그런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까 오히려 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설명을 안하고 있다보면

왜곡된 이야기들이 사람들에게 진실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에게는 설명의 책임이 있다"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들면, 어떤 분들은 저에게 세상 물정도 모르는 인간이라고 그러시더군요.

 

물론 제가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

우리나라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밴처 기업을 직접 창업해서

나름대로 이제 기반을 닦은 사람이 어떻게 세상 물정을 모를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왜곡된 이야기를 그래도 믿으시는 분들이 계셨고,

이전에 제가 사회에 좀 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가 가진 재산을 때어서 지금까지 1,000억원을 넘게 기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적은 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짠돌이다, 돈밝히는 사람이다 라고 말씀하신다던지,

혹은 현안이 있을때마다 제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왜 현안에 대해서 말을 안하느냐 라고 하는 식의 왜곡들,

그리고 대통령 병에 걸렸다는 왜곡들도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 병에 걸려서 탈당한거 아니냐고 하시는 말씀들도 있는데,

사실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이 어떻게

그 높은 지지율을 가졌던 당시의 대선 후보의 자리에서 내려올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여러가지 왜곡들에 대해서 일일히 설명을 드리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답답해 하셨던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일들을 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해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선거 결과에 대해서인데,

선거 결과를 보시면 소위의 전문가라고 하시는 많은 분들과

또 현재의 정치인들이 했던 예상들이 많이 틀렸지 않습니까?

 

그것을 보면서 제가 이전에 IT업계에서 있었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의 휴대폰을 만드는 대기업 회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는 기업인데요,

그곳에서 휴대폰 개발에 대하여 어떤 고민을 했었습니다.

 

과연 이제 아이폰이 나왔는데, 우리도 스마트폰으로 지금부터 바꿔야 할지

아니면 우리가 피쳐본으로 계속 가야될지 고민이 되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설팅 회사중에 한 회사에 용역을 맡겼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의 피쳐폰 휴대폰을 유지할지,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바꾸는게 나을지를 알아봤는데,

이후에 나온 결론이 피쳐폰으로 계속 이어가는게 낫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피쳐폰에 대한 자료들은 굉장히 많았던 반면에

스마트폰이라는 새롭게 바뀌는 변화에 대한 자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기존의 자료들만 가지고 판단을 하다보니까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지금의 저와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엄청난 오판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 그 일로 인해서 그 회사가 정말로 중요한 시기를 많이 놓치고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는데,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예측이 틀렸지 않습니까.

 

그게 결국은 얼마나 정치권이나 여론 전문가들이

지금 바뀌어나가는 민심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미래에 대하여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나타내주고 있는 것인데,

사실 우리나라 정치권 역할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먼저 민심이 어떠한지를 제대로 파악을 한 다음에,

미래를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정확히 방향을 잡는 것인데,

그렇게 가장 기본적인 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번 선거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생각이

지금 얼마나 변화하고 있는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느냐,

미래에 대하여 방향을 잡아가고 있느냐,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새로운 비전대로 앞서나가서 개척을 해나가는

원래 정치가 해야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모든 정치인들이 고민을 해야될 때이다, 라는 것입니다.

 

선거에서 이긴 정당도 있고 실패한 정당도 있습니만,

지금은 이겼다고 무조껀 좋아할 때가 아니고, 패배한 정당도 무조껀 잘못했다고만 할게 아니라

정말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먼저 세우는게 제일 중요하다,

그러한걸 저도 이번에 정말로 절감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보니, 이전에 또다른 방향에서 잘못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예를들면 바로 4.13일 투표날 그 날까지도

"이대로가면 새누리가 압승하고 잘못하면 개헌저지선 돌파된다." 라고 말했던 그 당사자들이

선거 결과가 나오고나니까 갑자기 말을 바꿔서

"국민의당이 그렇게 제3정당의 위치를 내려놓고 합당했다면

더민주가 180석이 나오지 않았겠느냐"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옛날에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선출되었을때 미국과 중국이 서로 국교가 단절되있던 상태였는데,

그 전에 새롭게 미국에서 대통령이 선출될 때마다

중국과 국교 정상화를 시도했다가 번번히 실패했던 때가 있엇습니다.

 

그러가다 닉슨 대통령이 선출되었고 다시 모택동과 정상회담을 하러 가는데,

회담 직전에 미국에 있는 중국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답니다, 이번 회담이 어떻게 되는지를 말이죠.

 

80%의 전문가들이 "이번에도 중국과 미국의 외교정상화가 실패할 것이다." 라고 예측했답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을 깨고 미국과 중국의 국교 정상화가 성공했었죠,

그 때 핸리 키신져라는 전설적인 외무부 장관이 큰 역활을 했다는 사실은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결과가 나온 직후에 그 다음에 같은 언론사에서 같은 전문가에게 같은 질문을 해봤답니다.

 

회담 이전에 당신이 무슨 예측을 이야기 했는지 기억하십니까, 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그 전문가들이 "나는 회담이 성공할거라고 이미 알고 있었다" 라는 대답을 했답니다,

조금 어이가 없는 이야기이지 않습니까?

 

이런 게 보면 결국에는 사후에 자기 기억을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결과를 보고 자기가 예전에 가졌던 기억들을 스스로 왜곡시키는 것이죠.

 

이런 일들은 심심치않게 자주 발생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예상대로 그런 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정말로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는데,

어떻게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본 정당은 아마도 국민의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수에서는 수학적으로 '1' 과 '2' 는 서로 완전히 다른 숫자입니다.

 

그런데 여론조사에서는 1과 2가 같을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산수와 여론조사의 틀린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예를들면 여론조사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

어떤 당이 1등을 했고 어떤 당이 2등을 했다는 결과를 보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나온 여론조사가 꼭 그렇게 들어맞는 것이 아닙니다.

 

여론조사에서 어떤 숫자가 나왔을때 그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거기에 나오는 표준 편차 +_ 정도 내에서

실제 수치가 95% 확률로 일치한다 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론조사 결과에서 1%가 내렸거나 올렸다는 것은,

사실 정말로 그 정당의 지지율이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 실제 지지율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마치 산수처럼

1%의 지지율이 하락했는데 그이유는 바로 ~이기 때문이다 라고 예측을 하고 확대해석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잘못된 것입니다.

 

여론조사에서 1% 왔다 갔다 하는게 엄청난 의미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고 실제로 지지율이 1% 내렸다 말하는 것도 사실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통계나 여론조사의 아주 기본적인 상식에 반대되는 것인데,

그런 것들도 좀 고쳐져야 하는 근본적인 부분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 가를 이전에도 알았었고,

이번 선거를 통해서도 다시금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변화에 대한 열망' 말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정치가 바뀌어야 된다 라는 열망 말이죠.

 

그것을 계속 잊지않고 저는 '정치를 개혁시켜야 된다' 라는 생각에 이 일을 지금까지 계속해왔었고,

지금도 저는 오직 그것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정말로 제 모든 것을 다 털어서 내던지겠다는 각오.

 

그 각오는 제가 선거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말씀들을 여러가지 드리느라 이야기가 길어진 것 같은데요ㅎ

간단하게 트위터나 SNS에서 그동안 보내주신 이야기들을 몇가지만 읽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선, 페이스북에서 보면 양OO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전통과 역사를 쌓아나갈 국민의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 초청 대표를 계속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이건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말씀대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계속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일도, 그래서 월요일마다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할 때마다

가능하면 국민 대표분들을 모셔와서 말씀을 듣고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하는데,

내일은 소방관 분들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분들의 말씀을 직접듣고 계속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국민의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석OO님께서 보내주신 말씀입니다.

 

 

" 앞으로도 험난한 예정이겠지만,

새누리와 더민주 잘 다독여서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

 

선거 유세할때 국민의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안 대표님의 외침,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 "

 

 

네,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ㅎ

 

 

그리고 박OO님의 말씀입니다.

 

 

" 이런 동영상 지속적으로 올려서 국민의 오해와 우려가 없도록 해주시고,

시급한 법안과 중요한 법안으로 이 나라 건강하게 만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소통하는 국민의당이 되겠습니다. :)

 

 

 

그 다음은 트위터 입니다.

 

임OO님께서 보내주신 말씀인데요,

 

 

" 현장 방문해서 해답 찾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정치인이 보여주는 퍼포먼스 여서는 안됩니다,

실속있는 정치가 나왔으면 합니다. "

 

 

아마도 이 말씀은 지난 수요일날 인천 남동공단에서

현장에서 들었던 여러 말씀들을 화면으로 보시고 해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저희가 단순히 보여주기를 위해서 민생 방문을 하는 것이라면

현장에서 그 많은 분들의 말씀들을

일일히 들어보고 물어보고 하는 것들이 의미가 없는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저 단순한 민생 방문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꼭 정책화될 수 있도록 그러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OO 님의 말씀입니다.

 

 

" 저는 사람을 봅니다.

 

진심 캠프부터 진심으로 믿고 지금까지 멀리서나마 함께 달렸습니다.

 

안철수의 생각, 영혼이 있는 승부라고 믿습니다. "

 

 

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절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정말로 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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