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탈모 오기 전부터 내가 대머리 될거 라는거 알고 있었어

아버지 중기 탈모

할아버지 대머리

외할아버지 대머리

큰아버지 대머리

외삼촌들 죄다 대머리

이 정도면 거의 90퍼센트 이상 나도 대머리 온다고 확신했거든.

그래서 대머리 되기 전부터 탈모에 대해 공부를 했고

그 대처법도 연구를 했었음.

하여튼 이렇게 하던 중에 25살넘어 26살쯤 드디어 탈모가 시작됨

속머리들 거의다 빠지고 앞머리 가늘어지고 평소 하던 스타일링 불가능해짐.

3개월 전과 비교하면 약 1센치 정도 올라감.

집에서는 신경성이라니 아무 차이 없나니 무시하라고 하고

피부과 상담했는데그냥 지루성두피염이라고 약먹을 만큼은 아니라고 말하더라고

일단은 그냥 넘어갔는데 3개월 지났더니 0.5센치 정도 더 올라감.

이때도 주위에서는 그냥 무시하라고 그러고 의사도 그냥 무시함

나 혼자 강력하게 우겨서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투입.

미녹시딜은 피부 트러블 생겨서 보름만에 중단.

프로페시아는 최소한으로 볼때 탈모를 중단하는 효과정도는 있는데 M자를 매꿔주지는 못하더라

거기에 금전적으로도 제법 부담이 됨.

처방비 포함해도 최소 한달에 4만원은 넘어감.

하여튼 이런식으로 2년간 보내다가 아보다트로 갈아탐.

신세계를 맞이함.

고착화된 M자자가 최초로 0.5센치 이상 매꿔짐

충북대학교 윤태형 교수의 말에 따르면 아보다트는 반감기가 길어서 3일에 한알만 먹어도 80프로의 효과가 있음.

거기에 DHT 억제효과가 90프로에 육박해서 프로페시아보다 약효과도 강력.

또 최근에는 특허권 만료로 카피약도 대거 출시

아보다트 31020원 

두테스몰 27000원 

자이가드 25500원 

두로칸 25500원 
아보스티드 25500원 
네오다트 24000원 
다모다트 18000원

종로XX 약국 30정 기준

처방전 포함해도 3일에 한알 먹어도 한달약값이 만원이 안됨

한줄요약: 닥치고 아보다트 카피약 3일에 한알먹어라 다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