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쯤에 군대 갔다와서 혹시나해서 병원가서 탈모 검사했는데

병원에서 그냥 머리숱이 없는거다 해서 그러려니 살고 있다가

처음에는 병원에서 그냥 머리숱이 없는거레 ~ 이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살고 뒷통수는 본적없었는데 저번달인가

한번 거울로 뒷통수 보니까 확실히 좀 비어보이고 불안해서

사진찍어서 다른데다 질문을 해보니 정수리탈모라고 병원가라해서

오늘 갔는데 나이에 비해서 좀 많이 진행된편 이렇게 말하고

약을 처방해주는데 프로페시아는 좀 비싸니 유사한 탈모약을 처방해준다고 하길레

제가 아는게 프로페시아 밖에 없어서 그냥 프로페시아로 달라고 했습니다

2달치 진단해주더군요 60알에 12만5천원인가 내고 왔는데

보통 3개월~6개월은 먹어야 효과가 있고 먹다가 안먹으면 다시 탈모가 된다던데

이게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의사가 말한 유사 탈모약의 경우에는

프로페시아랑  부작용이나 효과가 거의 비슷한건가요 ?

만약에 한 6개월 먹었는데 효과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