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화의 『지금』이 너무나도 임팩트가 있어서 기대가 컸다가 계속 내리막이었는데 5화는 다시 작은 기대감을 가지게 함.

문제는 1화 이후 내리막인 구간이 넘 길었고 이정도면 다 떨어져 나가기엔 충분하고 넘치는 분량인데다 4분기에 좋은 작품들이 많다는 것임.

2~4화가 3주나 지속 되어서 별로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을 수 있는데 그런 상태에서 5화가 확 재밌어 지는것도 아니고 약간 빌드업 해주는 수준이라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음.

5화 점수도 8~9에서 긴가민가한데 일단은 9 줘봄.

5편 중에 1번 재밌고 3번 미묘하고 1번 재밌는듯도 하다 이런 감상이면 6화도 재미가 없어야 되는게 맞잖아

내가 이상한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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