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쥐 햄스터샵에서 우리집에 오기까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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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구하고 싶다 배방구하다가 먹어버리면 어떡해.. 작성자 : ㅇㅇ

울집 쥐 햄스터샵에서 우리집에 오기까지 과정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07.13 14:54:05

조회 2120 추천 2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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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햄스터샵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원래는 청계천이나 대형마트로 가려고 했는데

좀 멀기도해서 햄스터샵으로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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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천국이라서 너무 행복했다.

보는 맛도 쏠쏠함

다만 사장님이 쥐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구경은 30분 제한이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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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박스에도 이렇게 쥐들이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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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에 없는 애들은

사장님이 창고같은 곳에서 꺼내와서 보여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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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 위에 올라간 쥐찡

모피코트라도 입은 것처럼 소매가 포슬포슬해서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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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안 저빌?? 들도 있던데

다들 너무 행복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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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로 표시한 애로 데려오기로 함

달마시안 같아서 너무 귀여웠음

사진에 밥 먹고 있는애가 대장인 것 같더라

쟤가 밥 먹거나 쳇바퀴 타고있는동안에는

주변 햄스터들 중 아무도 터치를 못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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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꺼내서 보여주심

부랄크기보고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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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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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집에 오게된 달마시안 닮은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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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랑 아이컨택 하는게 이렇게 힐링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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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은 시작한지 2-3일만에 되었다.

곧잘 손 위에 올라와서 먹이도 먹고 했음

골든들이 순하다는데 사실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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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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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에서는 집 하나에 여럿이서 살다가

혼자 살게되면 나름 쾌적하니 만족할줄 알았는데

이내 곧 답답한지 탈출을 감행하는 쥐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고 쥐의 욕심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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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케로 옮긴 후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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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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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는 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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