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물이든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타지 생활이 너무 외로워 작은 동물을 키울까 했지만 생명을 데려와서 잘 키우고 보살필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 때문에 지금까지 키우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직장도 어느 정도는 자리 잡았고 작은 친구 하나 정도는 잘 보살필 수 있는 여력이 생겼습니다. 

현재 작은 오피스텔(케이지를 못 넣을 정도로 작진 않음)에 거주 중이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노동을 하다 집에 돌아옵니다.

1. 배설물 냄새가 덜 심한 친구가 좋습니다.

2. 온순해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가 좋습니다.

3. 너무 시끄럽지만 않으면 소음은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4. 두마리는 너무 부담이라 한마리만 키워도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한마리만 키우면 너무 외로울까봐 걱정인데 ,, 제가 아직 두마리를 확실히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은 안 서요.. 그치만 일단 제가 혼자 너무 외로워서 어쩔 수 없습니다 ㅠ 이러다간 제가 먼저 고독사 하고 말거에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함다 꾸벅)

위 조건으로 보았을 때 제가 키울 수 있는 친구가 있을까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열심히 공부해서 꼭 데려올 예정입니다.

따로 취미가 없어서 비용은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전부 괜찮습니다 ( 막 달에 백만원씩 들어가고 이 정도는 제가 감당 불가입니다 ㅠ )

많이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