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기 쿠팡 사람들 비하하는 거 99%는 거르고 본다.

나가서 일해 보면 정상적이고 예의 차리는 사람들이 90% 이상이다.

나머지 극히 일부를 가지고 전부인양 떠드는 색히들은

쿠팡 안가보고 걍 망상하는 색히들이거나 지가 적응 못한 색히들이지.

어떻든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좀 희안한 사람들도 있지.

= 신선센터. 혼잣말 하는 사람. 프래시백 분류하랬더니 막 패대기 침. 계속 혼잣말 함. 이어폰 끼고 있음. 아마 그거 그냥 낀 거임. 그러면 통화하는 것처럼 보일테니까. 퇴근 길에도 봤는데 벽 마주하고서 혼잣말 하고 있음.

= 상온센터. 막 돌아디님. 원래 팔을 교차로 저어야 하는데 두 팔을 앞뒤로 같은 방향으로 휘저으면서 걸어다님. 아마 관리자가 포기하고 청소라고 하라고 한 것 같음. 쓰레기 줍거나 토트 정리함. 밥 먹고 사라짐.

= 상온센터. 키가 130도 안되어 보이는 여자. 뭔가를 들어서 올리는 건 못하고 그 외 일만 함.

하지만 사람을 외모로 비하하는 건 정말 못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