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하러 왔으면 일이나 하면 되잖아..

인간의 욕구중 하나가 인정의 욕구인데, 그게 결핍되어서, 

쿠팡에서 열심히 하면서 그걸 관리자로부터 에게, 혹은 주변사람에게 채우려는 애들이 보임.

뭐 그냥 열심히만 한다면 누가 뭐라 그래. 일 열심히 잘하네. 라고 말해주건, 생각하고 있거나 그렇게 넘어가지. 

문제는 이런 새끼가 관리자 빙의 해서 나댄다는거임.

심지어 같이 열심히 하고 있어도, 마치 자신이 최고로 열심히 했고, 

그래서 나는 너한테 명령할 권리가 있어!! 이런 이상한 아집으로 무장한채 함부로 말하는 애들이 보임.

어느 센터로 가든 꼭 있음. 그것도 보통 또래라면 일반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할 나잇대 층에...

시발 정신 차려라... 

지시는 관리자나 할 수 있는거고, PS포함 나머지는 ~~ 할게요, 계약직이나 단기는 이거 이거 하는게 어때요? 이런식으로 가는거다.

내가 해보니까 이렇게 하는게 더 빨리 처리 할 수 있어요, 이 정도 하는거다.

그렇게 말해서 들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빨리 처리한들, 늦게 처리한들 돈 더주는것도 아니고, 늦게 처리하면 나중에 인력 붙는데 같이 처리하면 되는거고, 

그렇게 가는거지.. 지시도 맞는 지시면 몰라.. 틀린 지시에

내가 맞아!! 넌 틀려! 넌 내 명령에 따라!! 이딴식의 지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사회성이 떨어져서 일반 회사는 못 다니고 쿠팡 다녀요. 티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열심히 하는거랑, 잘하는거랑 달라....

박스 하나 붙잡고 어디 놓을지 저기 놓을지 해매면서, 무슨 시발 여기저기 사방팔방 들쑤시며 난리치고 다니노. 

잘하는 사람은 박스 쌓는거 봐도, 보인다. 

그리고 너도 쿠팡 천년 만년 다니지 않을텐데, 탈쿠하고 나서도 잠깐 알바형식으로 왔다고 생각해봐라. 

근데 과거 너같은애가 막 설치고 돌아다니면서 명령질하고 깝치도 다녀 

어떻겠냐? ㅋㅋㅋㅋㅋㅋㅋ